[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체념'은 긴 시간 노래 꽤나 한다는 사람들의 애창곡 자리를 지켜왔다. 애절한 멜로디의 후렴구에선 호소력 짙은 음색을 자랑할 수 있고, 3옥타브 파까지 올라가는 고음 파트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기에 제격이다. 그리고 원곡자 이영현은 노래 꽤나 한다는 사람들의 우상이자 대모, 롤모델 같은 인물이었다. '체념'이 발표된 지 근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말이다. 지난 2일 발표된 이영현의 신곡 '새벽집'에서는 '체념'과...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인도는 흔히 오래된 나를 비우고, 새로운 나를 찾는 청춘의 여행지로 여겨진다. 생명의 탄생과 죽음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갠지스강, 인도에서 기원된 불교부터 힌두교, 이슬람 등 여러 종교의 만남 등 인도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는 ‘신비의 땅’이다. 이러한 연유로 인도는 배낭여행자들이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성지’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연극 ‘인디아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까지 석권했다. 여자친구 신곡 ‘시간을 달려서’가 4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최대 이용자 보유 중인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공개 직후 진입 2위를 기록해 기쁜 아쉬움을 남겼던 여자친구가 드디어 1위에 오른 것.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는 컴백 이후 지코, 엠씨더맥스, 태연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의 신곡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거침이 없다. 지난해 1월 ‘신상 걸그룹’으로 데뷔해 1년 만에 ‘대세’ ‘1위’ 등 정상의 수식어는 다 앞에 붙였다. 내놓는 곡마다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발표한 곡으로는 음악 프로그램 1위까지 거머쥐며 신인 걸그룹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이로써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 곡까지 알리는데 성공했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2...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글, 편집.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디자인. 김민영 kiminoe@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에겐 언제나 ‘실력파’ 수식어가 따라온다. 무대 위에서 넘치는 흥, 관객도 즐겁게 만드는 무대장악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라이브 실력이 마마무의 수식어를 만들었다. 마마무에겐 ‘음오아예’에서 보여준 흥만 있을까. ‘아이 미스 유(I Miss You)’로 감성 풍부 가창력까지 뽐내며 ‘실력파’의 위엄을 드러냈다. 마마무...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2016년 새 보이그룹을 발표했다. 이름하야 NCT(Neo Culture Technology). SM은 지난 27일 오후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 뉴 컬처 테크놀로지(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홀로그램과 그래픽 등을 활용해 2016년 SM의 5개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 K-POP의 미래를 제시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그리는 2016년은 어떤 모습일까. 2015년 그리고 2016년 1월, 에이핑크가 보여준 행보들이 더 성장할 에이핑크의 2016년을 기대하게 만든다. 에이핑크의 2015년과 2016년 1월은 글로벌 발판 다지기를 위한 시간이었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4년 10월 일본 공식 데뷔 이후 현재까지 총 4장의 싱글 앨범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모두 오리콘 차트 TOP5내에 랭크시켰다. 또한, 지난해 9월 ...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가 익숙한 듯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히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라 할 만 하다. 엠씨더맥스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8집 '파토스(Patho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엠씨더맥스가 대중 앞에 서는 건 2014년 발표한 정규 7집 이후 2년 만. 멤버들은 “떨리고 설렌다”면서도 “열심히 준비했다. 조심스럽게 1위를 바라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신규 프로젝트와 대형 신인 보이그룹 발표로 K-POP의 영역을 한 차원 넓혔다. SM 이수만 프로듀서는 27일 오후 서울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 뉴 컬처 테크놀로지(New Culture Technology), 2016’를 통해 2016년 SM의 신규 프로젝트 5개를 공개했다. 또한, 올해 데뷔하게 될 SM의 대형 신인 보이그룹 NCT...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전설이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를 찬양했다. 전설은 지난 21일 새 앨범 '사운드 업(Sound Up!)'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전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출연해 전설 다섯 남자의 구애를 받았다. 경리는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반했다' 뮤직비디오의 뮤즈가 됐다. 섹시한 의상, 스타디움 점퍼와 야구복을 입은 캐주얼한 의상, 졸업 가운을 입은 모습 등 다양...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글, 편집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디자인. 김민영 kiminoe@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대세를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플레이크(Snow Flake)’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새 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이승환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이혼에 자식도 없고. 그렇다고 가수로서 뚜렷하게 남긴 것도 없이 퇴물이 됐다는 자괴감이 들 때 (후략)” – 2015년 한 누리꾼의 말- 일부 누리꾼(을 가장한 악플러)들의 감정 이입(을 가장한 오지랖)은 때론 지나칠 정도로 그 실력이 뛰어나다. 요즘 같은 세상에 이혼이 뭘 그리 흠이라고. 출산율 1.3%(2015년 기준)의 국가에서 자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대세’로 입지를 굳힌 가수 황치열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지난해 3월 엠넷(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시작으로 그는 KBS2 ‘불후의 명곡’으로 가창력을 뽐냈고, MBC ‘나 혼자 산다’로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예능감도 인정받았다. 그렇게 ‘대세’로 자리를 굳힌 것이 지난 2015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