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의 한류 칼럼리스트 조안 맥도날드(Joan MacDonald)는 이번 칼럼을 통해 "새로운 케이팝 그룹들이 리얼리티 쇼에 출연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케이팝의 전통 문화다"라며 "그동안 방탄소년단, 빅뱅, 블랙핑크, 갓세븐 등 인기 케이팝 그룹들도 리얼리트 쇼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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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오메가엑스 멤버 전원이 기존에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라며 "프로듀스101, 더 유닛, 언더나인틴, 믹스나인, 슈퍼스타K7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이들의 다양한 경험이 오메가엑스의 성공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공개된 오메가엑스의 멤버는 그룹 세븐어클락 송한겸과 ENOi 한정훈, 양혁, 박진우, 스펙트럼 김재한, 원더나인 출신 신예찬, 기동대 김태동, 리미트리스 이휘찬, 스누퍼 장세빈, 원팀 문제현, 이진우 총 11인이다. 전원 팀 활동과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사랑받았던 만큼, 이들의 조합은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화제를 모으며 대형신인의 탄생을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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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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