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25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여자친구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다. 신인상 그랜드슬램에 이은 첫 컴백, 여자친구 새 앨범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 여자친구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이했다. 지난해 ‘2015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이어 올해는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까지 총 3개의 신인상을 품에 안은 것. 데뷔 때부터 신인상을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연예인들에게 21개월간의 강제 공백이 주어지는 '군 입대'는 큰 영향력을 미친다. 공백기 동안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되기도 하고, 팬들이 떠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할 터. 반대로 팬들 또한, 공백기 동안 '내 가수'의 활동을 보지 못한다는 아쉽고 슬픈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오빠들이 '고무신 팬'을 위해 선물을 한가득 준비했다. 2월 1일 군입대를 앞둔 이승기는 돌직구 고백을 택했다. 지난 21일 '...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고구마’, 시청자들에게 어느새 친숙한 단어가 된 이 단어는 고구마를 먹은 듯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전개를 가리키는 말이다. 반대로는 체증까지 단번에 내려주는 시원한 전개를 가리키는 ‘사이다’, ‘스프라이트’ 등의 반의어가 있다. 그런데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 안방 대표 고구마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웃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컴백을 알리는 아이돌그룹의 소감으로는 다소 의아할 수도 있는 코멘트. 보통은 “1위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리겠다” 등의 다부진 각오를 전하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남성 아이돌그룹 전설은 몇 번이고 “웃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9개월 만이다. 남성 아이돌그룹 크로스진이 ‘나하고 놀자’에 이어 ‘게임(GAME)’으로 돌아왔다. 한층 여유롭고, 성숙한 모습으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로스진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음반 ‘게임’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게임’에는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데뷔 11주년을 맞은 올해 발표되는 첫 솔로 앨범이다.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동안 려욱의 솔로를 너무 기다렸다.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이다.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K.R.Y 등에서 활동하며 예성, 규현과 함께 보컬의 든든한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예성이 허스키하면서 부드러운 음색, 규현이 넓은 음역대의 감미로움을 자랑한다면, 려욱은 개성이 강한 미성을 가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글, 편집.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디자인. 김민영 kiminoe@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글, 편집.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디자인. 김민영 kiminoe@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용화와 선우정아, 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적 교감이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정용화와 선우정아는 15일 0시 '교감(交感)' 프로젝트의 듀엣곡을 공개했다. 정용화와 선우정아가 음악인으로서 교감을 나눈 이번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두 곡의 듀엣곡을 탄생시켰다. '입김'은 정용화가 선우정아를 생각하며 작곡했으며, '불꽃놀이'는 반대로 선우정아가 정용화를 생각하며 작업한 곡이다. 두 곡의 작사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맡아 ...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카라가 각자의 길을 떠난다. 지난 15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해체'라는 말은 없었지만, 사실상 해체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카라가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07년 데뷔 앨범 '블루밍(Blooming)'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발을 내딛었지만, 데뷔 동기인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에 비해 성적이 아쉬웠던 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벌서 수 년 전의 일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격적인 글이 게재됐다. 제목은 “제일 역겨운 게 개그맨들이 가수하는 거.” 글쓴이의 신념은 참으로 확고했다. 그는 “음악성도 없는 개그맨들이 이딴 식으로 툭툭 음악 던져 놓는 거, 제가 제일 혐오합니다”고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 이어진 저격. 대상은 윤종신이었다. 글쓴이는 윤종신을 향해 “개그맨이면 개그맨답게 예능이나 하시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흑역사' 탄생의 순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인상 싹쓸이에 나섰다.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여자친구의 신인상 수상은 지난 11월 7일 열린 ‘2015멜론뮤직어워드(MMA)’ 이후 두 번째다. 여자친구는 데뷔 때부터 밝혔던 자신들의 목표인 신인상의 꿈을 이뤘다. 지난 1월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소원은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오리콘 1위”, “동방신기, 해외 가수 최다 DVD 1위” “엑소, 해외 남성 데뷔 최단 기간 도쿄돔 공연” 등등, 일본 내 한류의 움직임을 증명하는 각종 기록들이 있다. 모두 아티스트가 기록한 오리콘 차트나 공연 관련 기록들이 대부분이다. 그 기록을 위해 무대 뒤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힘쓰는 스태프들이 있다.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공연 연출가로서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심재원은 지난해 11월 6~8...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저는 10원 한 장 못 받았어요.” (2015.07.01. '라이브' 음반 청음회 中) 가수는 직업의 한 종류다. 직업을 가진 이는 마땅히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가수 정준일은 다르다. 일을 하는데, 잔고는 줄어든다. 마음만 먹으면 남의 지갑 여는 것쯤이야 식은 죽 먹기일 텐데, 정준일은 좀처럼 쉬운 길을 택할 줄 모른다. 아, 이 남자의 넘치는 욕심을 어쩌면 좋으랴. 지난 2014년의 일이다. 정준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몇 년전부터 연예계 관계자들은 일본 내(內) ‘한류 열풍’은 사실상 끝났다고 전망했다. 1990년 후반을 기점으로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부터 케이팝(K-POP)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한류 붐(boom)’이었다. 2003년 ‘겨울연가’의 방영으로 정점을 찍었고, 당시 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 ‘욘사마(배용준)’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