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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온유 "SM 나온 이유? 안주하고 있더라"[인터뷰②]

    샤이니 온유 "SM 나온 이유? 안주하고 있더라"[인터뷰②]

    그룹 샤이니 온유가 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온유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3집 'FLOW'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온유는 "제가 너무 안주하고 있나 생각했다. 조금 더 도전할 수 있는 뭔가 있을까 생각했다. 역량을 엄청 키워서 멤버들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었다. 어느정도 궤도에 들어갈 때까지는 더 노력하지 않을까"라며 샤이니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그는 "사실 저는 어느 곳에서나 결정만 하면 되는 느낌이었다. 그런 결정을 하기 전에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한다면 소통의 오류를 좀 줄일 수 있고, 많은 걸 경험해 보지 않을까. 또 그 경험으로 내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앞으로는 더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었으니까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새 둥지를 튼 온유는 이번 앨범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하며 한발짝 나아갔다. 그는 "그동안 작게는 작게 크게는 크게 경험을 많이 저도 했으니까 여러 가지를 많이 녹여보자고 생각하고 무턱대고 한 게 있다. 프로듀싱에 준하는 의견을 낼 때는 있었지만, 작업물 안에서 소통까지 해가면서 다 조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는 "안 해봤던 것들 중에서도 A&R 직원분들이 하셨었던 그런 업무들이 굉장히 재밌었다. 제가 직접 작가님들하고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드리면서 조금 더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FLOW'는 온유가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을 포함해 'Hola!', '마에스트로', 'Shape of My Hear

  • 신의진, ‘소녀, 빛을 달리다’로 韓日 동시에 정조준

    신의진, ‘소녀, 빛을 달리다’로 韓日 동시에 정조준

    가수 신의진이 9월 신곡을 발표하며 한국과 일본 활동에 나선다. 록(Rock) 창법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일본에 진출해 인기 기반을 다져온 신의진은 오는 19일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 음원을 발표한다. 2021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출연해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불러 원곡 가수를 떠오르게 하는 외모로 ‘이지연 닮음꼴’로 화제를 모은 신의진은 이듬해인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두 차례의 방송 출연을 통해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2023년 6월 싱글 ‘You're My Star’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밤, 여름’ ‘안녕’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등의 싱글을 발표하며 J-팝과 J-록의 장르적 느낌이 돋보이는 곡 스타일로 인해 소속사 아이엑스(IX)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활동을 모색하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 지난 5월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의 일본 버전 ‘Miracle’을 발표하며 일본 진출을 알렸고, 6월 7~8일 도쿄 트윈박스 아키하바라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파워풀하면서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일본 팬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현지 매체에서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의진은 감성 넘치는 가사와 풍부한 멜로디로 그녀만의 음악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향후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19일 발표를 앞둔 신곡 ‘소녀, 빛을 달리다’는 첫사랑의 두근대는 감정을 신의진 특유의 밝고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 톤과 록(Rock)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소

  • [종합] "멘붕, 불안해" 뉴진스 멤버들, 민희진 해임에 입 열었다

    [종합] "멘붕, 불안해" 뉴진스 멤버들, 민희진 해임에 입 열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갈등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심경을 밝혔다.민지는 지난 2일 밤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다 저런 일이 있었다 찾아가서 다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지도 벌써 일주일 정도 돼간다. 찾아와서 걱정해 주고 위로해 주는 많은 버니즈(팬덤명)들에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위로해 주고 싶었는데 이번엔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우리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했다"며 "사실 이걸 적고 있는 지금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제대로 해결된 일 하나 없다"고 말했다.그는 "언제까지 이런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기적일 수 있지만 우리 버니즈들과 우리가 힘든 시간을 더 이상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늦은 시간 미안하다"고 전했다.다니엘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실 (민희진) 대표님께서 해임 당하시고 여러모로 힘들고 고민이 많아졌다"며 "한동안 약간 멘붕 상태였다.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항상 밝고 행복한 모습만 '버니즈'(뉴진스 팬덤 명)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라고 덧붙였다.하니는 지난 2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을 통해 자작곡을 공개했다. 하니는 "아직 생각 정리가 잘 안 돼서 말로는 위로해줄 수 없지만"이라며 노래하는 영상을 올렸다. 하니가 공개한 자작곡에는 '오늘 밤은 마음을 편히 하자. 후회는 우리 몫이 아니야' 등의 가

  • 영탁의 '슈퍼슈퍼', 찐찐찐 유니크

    영탁의 '슈퍼슈퍼', 찐찐찐 유니크

    가수 영탁이 유쾌한 에너지를 장착해 가요계에 컴백한다. 영탁은 오늘 3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SuperSuper’를 발표하며 컴백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기운찬 에너지와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들고 나올 예정이라 기대되는 매력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작사 작곡 편곡까지! 범접불가 올라운더 뮤지션!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 강한 음악을 선보였던 영탁은 이번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에서도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포함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총 다섯 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실력을 드러냈다. 장르도 댄스, 트로트, 발라드, 브릿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골라듣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꿈을 찾자’ 슈퍼슈퍼 에너지 가득한 컴백 타이틀곡! 영탁의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짜 나의 꿈을 찾아가자!’라는 희망차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소년 만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훅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탁이 곧 장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유쾌한 매력! 영탁의 전매특허인 시원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이번 앨범에서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개성 강한 음악 스타일로 ‘영탁이 곧 장르’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 '테디 걸그룹' 어떨까…미야오, 6일 데뷔 확정 [공식]

    '테디 걸그룹' 어떨까…미야오, 6일 데뷔 확정 [공식]

    'MEOVV'(미야오)가 오는 6일 정식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EOVV'(미야오) 단체 데뷔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음원 발매일을 오픈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황야를 가로지르는 게이트를 통과해 하나둘 등장하는 'MEOVV'(미야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크한 블랙 컬러 룩으로 일관된 콘셉트를 보여주는 다섯 멤버는 마치 런웨이를 연상케 하는 모델 같은 워킹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마침내 무대 위에 올라 완전체를 이룬 'MEOVV'(미야오) 멤버들의 모습이 조명됐고, 영상 말미에 이어진 문구를 통해 'MEOVV'(미야오)의 정식 데뷔일과 신곡 음원 공개일이 오는 6일 오후 6시로 확정되었음이 밝혀져 K팝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지난달 16일 공식 SNS를 개설하고 론칭을 알린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엘라(ELLA)를 시작으로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 나린(NARIN)까지 모든 멤버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었고, 공식 SNS 오픈 3주 만에 정식 데뷔를 선언하며 '괴물 신인'의 초고속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또한, 'MEOVV'(미야오)는 지난 8월 2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B2F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는 '미야오 데뷔 프리 리스닝 팝업(MEOVV DEBUT PRE-LISTENING POP-UP)' 이벤트를 연다.팝업 스토어에서는 'MEOVV'(미야오)의 신곡을 미리 청음할 수 있으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스페셜 MD를 구매할 수 있다. 앞서 8월 27일 오픈된 사전 예약 서비스는 단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더블랙레이블은 추가 예약을 오픈해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일일

  • 보이넥스트도어, 화법이 다르네…선명한 청춘의 색깔

    보이넥스트도어, 화법이 다르네…선명한 청춘의 색깔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가 신선한 소재와 멤버들이 직접 쓴 ‘생활 밀착형 가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청춘의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앨범부터 곡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는 제목, 주제, 노랫말 전반에 멤버들의 흔적이 스며있다. 이들은 곡의 주제를 정한 뒤 부모님께 말 못할 행동을 한 적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이를 가사로 써 내려갔다. 총괄 프로듀서 지코(ZICO)와 팝타임(Pop Time), Kako 등 프로듀서진은 멤버들의 색깔이 자연스럽게 음악에서 묻어나오도록 창작 역량을 끌어냈다.‘부모님 관람불가’의 가사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경험을 소재로 한다. “건강하게만 커 please son / 어릴 땐 그게 다라더니 원 / 할머니께 들었지 / 너네 아빠도 어렸을 때 다를 게 없지 뭐”라는 도입부 가사는 실제 할머니가 손자에게 들려줄 법한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이들은 언제 들어오냐는 부모님의 물음에 “거의 집 앞이라 말하고서 농땡이 피우지”라고 솔직하게 노래하고, “어릴 적 혼날 때 엄마 잔소리 안 듣고 / 방바닥 무늬를 세어 본 적도 있어” 같은 노랫말로 듣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처럼 보이넥스트도어는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일상을 노래하며 또래에게는 공감을, 윗세대에는 추억을 선물한다.신선한 아이디어도 빛난다. 이번 곡에 실제 가족의 목소리를 삽입해 현실감을 더한 것. ‘부모님 관람불가’에 나오는 “오빠, 엄마 진

  • '♥용준형' 현아, 웨딩사진 마저 노출 못 잃었네…과감한 볼륨감 자랑 [TEN이슈]

    '♥용준형' 현아, 웨딩사진 마저 노출 못 잃었네…과감한 볼륨감 자랑 [TEN이슈]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현아가 용준형과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지난 2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본 이모티콘 외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결혼을 앞둔 용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하늘색 배경에서 현아와 용준형은 힙한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한 채 다채로운 포즈를 뽐내고 있다. 화려한 네일아트, 스모키 메이크업 등 유니크한 분위기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포미닛과 비스트 같다", "웨딩 화보인 거냐. 독특하다", "결혼 앞둔 커플 화보의 노출이라니. 보기 힘든 조합이다", "처음엔 안타까웠는데 갈수록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일각에서는 현아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아 측은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앞서 현아는 1월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개 연애에 나섰다. 현아와 용준형은 함께 손을 잡고 찍은 뒷모습을 SNS에 올렸고, 현아는 댓글을 통해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아파서 살이 쭉쭉 빠져"…온유 '건강 이상'에 입 열었다[인터뷰①]

    "아파서 살이 쭉쭉 빠져"…온유 '건강 이상'에 입 열었다[인터뷰①]

    그룹 샤이니 온유가 건강을 회복하고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온유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3집 'FLOW'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앞서 온유는 건강 적신호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온유는 "제가 건강 이슈로 잠깐 쉬게 됐었다. 그동안 멤버들, 팬분들, 또 스태프분들이 기다려주신 거라 감사함이 컸다. 저도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판단한 순간에 잠깐 쉬었던 거다"라며 "이제는 건강하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저에게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몸은 괜찮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너무 괜찮아졌다. 너무 괜찮아져서 문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온유는 자신의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그는 "목 쪽이 안 좋았다. 정말 육체적인 게 컸다. 그래서 살이 그냥 쭉쭉 빠졌었다"며 "그렇게 몸이 아파 보니까 '내가 이게 버겁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집 앞에 뭔가를 사러 나가도 약간 헉헉댔다. 그런 때는 '내가 정말 행복하지 않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누군가는 나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면서 이겨냈다. 너무 공연하고 싶었고 멤버들도 보고 싶었고 그래서 더 빨리 이겨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그는 "그 시기에 내가 행복해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행복하면 좋은 영향이 주위에 흘러가지 않을까. 혼자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받은 것도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FLOW'는 온유가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을 포함해 'Hola!', '마에스트로', 

  • 샤이니 온유가 이런 것도 해?…랩하고 드럼치고, 17년 차에도 도전+변신ing[TEN인터뷰]

    샤이니 온유가 이런 것도 해?…랩하고 드럼치고, 17년 차에도 도전+변신ing[TEN인터뷰]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룹 샤이니 온유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다.온유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3집 'FLOW'(플로우)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새 앨범에서 온유는 의외의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한다. 그간 보지 못했던 모습에 '샤이니 온유 맞아?' 하게 될 정도. 타이틀곡 '매력'에서 온유는 랩 파트까지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온유는 "사실 랩을 딱 해야겠다라고 해서 시작을 한 건 아니다. '매력'이란 곡이 거의 맨 마지막에 나왔다. 랩 파트가 있었는데 이걸 바꿀까 말까를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멜로디 라인으로 예쁘게 할까, 아니면 지금 들어있는 이 랩을 활용해 볼까"라고 털어놨다.이어 "가녹음을 하면서 한번 불러봤다. 생각보다 '이 정도의 파트는 괜찮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운이 좋게도 예쁘게 잘 나와서 그렇게 진행을 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여러 가지를 많이 할 수 있는 것도 솔로의 장점이다. 그만큼 도전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매력' 티저 영상에는 드럼을 치는 온유의 모습이 담겼다. 온유는 "요즘은 유튜브가 잘 돼 있다 보니까 강의를 들을 수 있지 않나. 여유가 있을 때 그런 것들 보면서 한 번씩 그냥 맞춰봤는데, 촬영장 안에 드럼 세팅이 돼 있더라. "이거 쳐봐도 되는 거예요?" 하고 소리에 맞춰서 비슷한 걸 찾아서 그냥 조금 두드려봤는데 잘 나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유도 더

  • '160cm 44kg' 화사, 비키니 자태가 이렇게 야할 일…벗겨질 위기에도 나 몰라라

    '160cm 44kg' 화사, 비키니 자태가 이렇게 야할 일…벗겨질 위기에도 나 몰라라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여름날의 일상을 공개했다.화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이 빠졌을 무무청이들에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화사는 비키니를 입은 채 해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그 외에도 화사는 강아지와 함께 침대에 엎드려 있는 일상,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현장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우리 생각해주다니 고맙다", "알차게 즐긴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수영복 자태가 예술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화사는 이달 컴백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10월 'Chili'(칠리) 발매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이다. 화사는 RBW와 계약 만료 이후 지난해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화사는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을 땐데 마냥 행복해하고 있는 저 모습이 좋은 생각들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갈수록 오래 보아서 그런지 멤버들도 그리고 우리 무무들도 더욱 예쁘기만 하다."고 애정을 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빅뱅→2NE1, 그들이 다시 온다…2세대 레전드 그룹의 역습 [TEN피플]

    빅뱅→2NE1, 그들이 다시 온다…2세대 레전드 그룹의 역습 [TEN피플]

    올림픽 이후 컴백 대전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가요계에 긴장감을 더하는 이들이 있다. 2세대 레전드 그룹으로 통하는 빅뱅과 2NE1(투애니원)이다.빅뱅의 7년 만 첫 완전체 무대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성사됐다.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양의 단독 콘서트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가 열렸다. 지드래곤과 대성이 당일 공연 현장을 찾았다.대성은 지난 31일에 이어 1일에도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의리를 지켰다. 그는 태양과 함께 '뱅뱅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위 라이크2 파티'(WE LIKE 2 PARTY) 무대에는 객석에 있던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했다. 뒤이어 지드래곤과 태양은 'GOOD BOY'(굿보이) 무대를 선보였다.이로써 빅뱅 3인이 모두 무대 위에 모이며 완전체 무대가 완성됐다. 버닝썬 사건에 휘말리며 물의를 일으킨 승리와 팀을 탈퇴한 후 '빅뱅 지우기'에 나선 탑은 빠졌다. 그럼에도 세 사람은 꽉 찬 무대를 꾸몄다.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완전체 무대에 객석에서는 환호성과 떼창이 쏟아졌다. 팬들은 "단체 무대를 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2024년에 빅뱅 완전체라니", "움직이는 지드래곤 실화인가",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뱅의 완전체 활동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보이는 이들도 생겨났다.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콘서트를 여는 2NE1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겁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의 일본 투어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 고베(2회), 도쿄(2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 팬

  • 루셈블 , 스타일이 확 바뀌었네[TEN포토]

    루셈블 , 스타일이 확 바뀌었네[TEN포토]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TTYL'은 좋아하는 사람과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루셈블 , 신나게 한번 놀아보자[TEN포토]

    루셈블 , 신나게 한번 놀아보자[TEN포토]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TTYL'은 좋아하는 사람과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루셈블 ,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파[TEN포토]

    루셈블 ,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파[TEN포토]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TTYL'은 좋아하는 사람과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루셈블 , 타이틀곡 'TTYL' 무대[TEN포토]

    루셈블 , 타이틀곡 'TTYL' 무대[TEN포토]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TTYL'은 좋아하는 사람과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