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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쯔위, 상큼 발랄[TEN포토]

    트와이스 쯔위, 상큼 발랄[TEN포토]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데뷔 1년' 원팩트, 실력·무드·소통까지 글로벌 대세 가능성 '입증'

    '데뷔 1년' 원팩트, 실력·무드·소통까지 글로벌 대세 가능성 '입증'

    아이돌 그룹 원팩트(ONE PACT)가 단기간에 글로벌 대세 그룹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지난해 11월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모멘트'(Moment)로 데뷔한 원팩트는.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다져진 실력을 바탕으로 프리 데뷔 콘서트 2023 ONE PACT FANCON TOUR IN JAPAN <THE PACT>에서 현지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첫 미니앨범 '모멘트'(Moment) 발매했다.첫 미니앨범의 '모멘트'(Moment)의 타이틀곡 '좋겠다'는 이기적인 상대방을 사랑하는 화자의 심정을 담아낸 곡으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600만 뷰를 기록했다. 원팩트 멤버들은 첫 무대부터 여유롭게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올해 6월 7일 약 7개월 만에 첫 번째 싱글 앨범 'PARADOXX(패러독스)'로 컴백한 원팩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실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가사와 비트가 돋보이는 Rap·hiphop-Dance 장르의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타이틀곡 '꺼져'로 여러 음악 방송 무대에 서며, 원팩트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다채로운 무드를 뽐냈다.지난 8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원팩트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待ってたキミを(Until now)'가 일본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 실력을 입증했다. 아일릿, 리사, 에스파, 스트레이키즈 등 쟁쟁한 아티스트의 앨범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본 활동의 안착을 알렸다.   'ZEPP TOUR IN JAPAN : HANA', 'ONE PACT 1st Fan Meeting IN TAIPEI:HANA' 등 일본과 대만에서 열린 투어와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국내에서 열린 &#

  • 트와이스 쯔위, 막내의 고혹미[TEN포토]

    트와이스 쯔위, 막내의 고혹미[TEN포토]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트와이스 쯔위, 첫 솔로 데뷔[TEN포토]

    트와이스 쯔위, 첫 솔로 데뷔[TEN포토]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Run Away’(런 어웨이)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 누구도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모든 사랑을 쏟아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QWER, 어그로 끌다 역효과 났다…'얼굴에 피칠갑' 무리한 홍보 뭇매 [TEN피플]

    QWER, 어그로 끌다 역효과 났다…'얼굴에 피칠갑' 무리한 홍보 뭇매 [TEN피플]

    코어 팬덤에 대중성까지 꽉 잡으며 탄탄대로를 달리던 밴드그룹 QWER이 무리한 마케팅으로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 유튜브의 '어그로' 홍보 방식을 그대로 끌어오는 우를 범했다는 지적이다. QWER은 오는 23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가짜 아이돌'을 지난 2일 공개했다. '가짜 아이돌'은 일부 멤버들이 인터넷 방송 BJ 출신이란 점에서 곱게 보지 않는 시선을 정면 돌파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소속사 외벽에 걸린 멤버들 사진에 빨간 페인트가 뿌려지는 사건이 터졌다. 멤버들 얼굴에 피칠갑이 된 듯한 모습이 됐다. 멤버들 얼굴 아래에는 'FAKE'라는 문구도 적혀있었다. 테러를 당한 듯한 모습이었다. 이 모습이 온라인상 화제가 됐다. 충격적인 사진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주작' 의혹이 따랐다. 페인트가 부자연스럽게 묻어서다. 'FAKE' 표현이 홍보성 문구같다는 의혹도 나왔다. 소속사가 '어그로'성 홍보를 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었다. 의심은 사실이 됐다. 지난 2일 QWER이 '가짜 아이돌'을 발매하며 프로모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그로는 끌었지만 반응은 소속사 예상과 달랐다. 가요계에서 어그로성 홍보가 그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듯 했다. 무리한 프로모션은 부진한 결과로 이어졌다. '가짜 아이돌' 곡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차트 진입도 실패했다. 무리한 프로모션으로 대중의 기대감만 떨어뜨린 것 아니냐는 평가가 가요계에서 흘러나왔다. 곡 자체에 대한 혹평도 따랐다. 청춘 밴드, 학교 밴드 동아리의 싱그러운 이미지가 컸던 기존 곡과는 다른 색깔이었다. 아직까지

  • [단독] 있지(ITZY), 5인 완전체 10월 컴백 확정…'건강 회복' 리아도 합류

    [단독] 있지(ITZY), 5인 완전체 10월 컴백 확정…'건강 회복' 리아도 합류

    걸그룹 있지(ITZY)가 10월 컴백한다.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있지(유나, 채령, 류진, 리아, 예지)는 10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그간 활동을 중단했던 리아도 함께한다.있지는 지난 1월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9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대중을 만난다.리아는 그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리아의 건강 상태 및 활동 재개와 관련해 안내문을 올렸다. 소속사는 당시 "리아는 그간 겪어온 긴장과 불안 증상이 치료와 휴식을 통해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하반기 발매 예정인 있지의 신규 앨범을 시작으로 활동 복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있지는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지난 2월 서막을 올린 있지의 월드 투어 <BORN TO BE>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28개 지역에서 총 32회 열렸다.두 번째 월드투어를 마친 있지는 오는 11월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티아이오티, 잘 나가네…'2024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선정

    티아이오티, 잘 나가네…'2024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선정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최종 드림루키로 이름을 올렸다.4일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은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가 '2024 드림콘서트'의 드림루키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0월 19일 개최된다.티아이오티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투표에서 최종 드림루키로 선정됐다. 티아이오티는 마지막 3차 투표에 오른 총 9개 팀 가운데 TOP3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특히 티아이오티는 드림루키로 '드림콘서트' 본 무대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앞서 티아이오티는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개최된 TIOT 데뷔 콘서트 'Kick-START(킥-스타트)',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TIOT 팬 콘서트 'TIOT IS LOVING TAIPEI (티아이오티 이즈 러빙 타이베이)' 등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한편 티아이오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만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모닝커피, 오늘(4일)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 발매…쓸쓸한 이별 발라드

    모닝커피, 오늘(4일)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 발매…쓸쓸한 이별 발라드

    가수 모닝커피가 신곡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를 발매했다.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닝커피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가 발매된다. 신곡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는 비록 초라하고 아팠지만 그때의 사랑했던 날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와 ‘난 늘 널 더 좋아했어 초라해도 좋았으니까 그랬어/내 마음을 넌 몰랐던 거니 모른척했던 거니 난 한순간도 너 없이 괜찮지 않았어’처럼 솔직하고 애절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별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모닝커피의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모닝커피(Morning Coffee),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야’, ‘한여름의 겨울’ 등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유명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모닝커피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는 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벌써 1살' 라이즈 "모든 면에서 성장, 계속 지켜봐 달라"

    '벌써 1살' 라이즈 "모든 면에서 성장, 계속 지켜봐 달라"

    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라이즈는 4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3일 파자마 파티를 콘셉트의 'RIIZE's BRIIZING NIGHT l RIIZE 1st Anniversary'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Q&A, 추억의 순간 TOP10 관련 토크, 팬콘 투어 피날레 공연 드레스코드 논의 등을 펼쳤다. 라이즈는 팬들과 함께 데뷔 기념일 카운트다운을 했다.라이즈는 데뷔 1주년 소감으로 "지난 1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어떤 순간이든 곁에서 함께해 준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면 좋겠다"며, "저희가 데뷔할 때 계속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여기까지 무사히 같이 달려온 멤버들 고생 많았다"(쇼타로), "앞으로 함께할 날이 기대된다"(은석), "지금보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성찬), "브리즈와 서로 더 믿어주고 끈끈한 사이가 되면 좋겠다"(원빈), "이제 1년이니까 더 좋은 추억 쌓아가고 싶다"(소희),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앤톤)라고 각자 감상을 꺼내기도 했다.더불어 라이즈는 오늘 0시 음원 공개된 신곡 'Combo'(콤보)에 대해 "브리즈 여러분께서 전부터 어떤 곡인지 궁금해하셨던 'Combo'가 드디어 나왔다. 저희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오래 기다렸던 만큼 모두가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업

  • [종합] 영탁, 데뷔 19년 만 첫 쇼케이스…"♥영탁앤블루스, '가수 잘 골랐네' 하길"

    [종합] 영탁, 데뷔 19년 만 첫 쇼케이스…"♥영탁앤블루스, '가수 잘 골랐네' 하길"

    가수 영탁이 힘찬 댄스곡으로 컴백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3일 영탁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영탁은 생애 첫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영탁은 "쇼케이스 일정이 잡히고 나서 보니 '쇼케이스'라는 단어가 되게 생소했다. 하던 대로 무대하고 인사드리면 되지 않을까 덤덤하게 생각했는데 5분 전부터 느낌이 이상했다. 어떻게 재밌게 제 얘기를 전달할지 고민했다. 생애 첫 쇼케이스니 긴장되더라도 잘 이끌어가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영탁은 지난 2월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영탁은 "은연중에 부담 아닌 부담이 있었나 보다. 작년에 정규 2집 작업을 했고, 그전에는 정규 1집 작업과 OST 작업도 있었다. 다른 분들에게 곡을 줘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직 곡을 빨리빨리 낼 정도의 레벨이 안 돼서 그런지 오래 걸리더라. 심혈을 기울여 부끄럽지 않은 작업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그렇게 완성한 음악을 가까운 이들에게 들려줬다. 영탁은 "얼마 전에 희철이를 만났고 이특 씨랑도 같이 운동하면서 '이런 음악들을 하고 있다, 만들었는데 한번 들어봐 달라' 하고 들려줬다. '이거는 트로트가 아닌데' 하더라. 비트에선 제가 느껴진다고 했다"며 슈퍼주니어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트로트만 해야 영탁인가"라고 덧붙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이어 "슈퍼주니어와 인연이 오래됐다. 제가 슈퍼주니어 '파자마 파티' 앨범 보컬 디렉팅과 코러스까지 다 했었다. 한 17년 정도 됐

  • 데이식스, 10년 차에 첫 음원차트 1위…'대중픽' 굳히기까지[TEN스타필드]

    데이식스, 10년 차에 첫 음원차트 1위…'대중픽' 굳히기까지[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밴드그룹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년 차에 음원차트 첫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꾸준히 전해온 위로의 메시지가 통했다. '믿듣데'라는 수식어처럼, 대중은 이들의 신곡을 기다렸다 발매 직후 전곡을 감상했다.3일 데이식스는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데이식스는 지난 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Band Aid'(밴드 에이드)를 발매했다. 지난 3월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페스티벌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빽빽한 공연 일정을 소화하며 멤버들이 전곡을 작사·작곡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고속 컴백이다.데이식스는 데뷔 10년 차에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발매 3시간 만인 오후 9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핫 100, 실시간 차트와 지니, 벅스,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정상에 올랐다. '녹아내려요'는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5위로 진입해 오후 9시에는 1위로 올라섰다. 미니 앨범이지만 총 8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Rock&Roll'(록앤드롤), 'COUNTER'(카운터), 'I'm Fine'(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새 앨범은 '밴드 에이드'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위로와 사랑을 노래하는 곡들로 구성됐다. '엔트로피' 앨범 때처럼 강렬한 스타일의 '마라식스'는 없었지만, 강렬하면서도 약간은 어두운 느

  • 흰(박혜원), 박카스 29초영화제 활력 더했다…폭발적 고음에 감탄 연발

    흰(박혜원), 박카스 29초영화제 활력 더했다…폭발적 고음에 감탄 연발

    가수 흰(HYNN, 박혜원)이 박카스 29초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제11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흰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이날 흰은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열창하며 무대를 열었다. 흰은 풍부한 성량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첫 번째 무대를 마친 그는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 영화를 보고 감정을 끌어내 노래에 감성을 싣기도 한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영화제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멋진 작품과 어울리는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탄탄한 무대를 예고했다.두 번째 곡으로는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보였다. 그는 두 눈을 감은 채 몰입해 애절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했다. 폭발적인 고음에 객석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는 "정말 멋진 작품이 모였다고 들었다. 큰 감동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눈을 감고 열창했다"고 말했다. 흰은 "그럼에도 여러분의 작품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끝으로 박혜원은 "언제나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지난 7월 발매된 자신의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가창했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 그는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과 호흡했다.동아제약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 ]을 힘껏, 마음껏'이었다. 박카스의 새로운 광고카피를 응용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박카스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에 뛰어드는 모습을 29초 영화로 풀어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 영탁, 폼 또 미쳤다[TEN포토]

    영탁, 폼 또 미쳤다[TEN포토]

    가수 영탁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만든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컴백' 영탁 "장르 확장 욕심? 해오던 것 한 것뿐, 안 할 이유 없었다"

    '컴백' 영탁 "장르 확장 욕심? 해오던 것 한 것뿐, 안 할 이유 없었다"

    가수 영탁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3일 영탁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영탁은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에 대한 욕심이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모든 곡의 장르를 트로트로 하는 게 더 어렵다. 언젠가 선배, 동료, 작곡가분들과 십수년간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해왔다. 만화부터 댄스, 알앤비, 힙합 앨범까지 있었다. 제가 해왔던 것, 할 수 있는 것들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 팬분들께 안 들려드릴 이유가 없다는 마음으로, 팬분들 들으시라고 수록했다"고 답했다.그는 "일각에서는 제가 부르니까 힙하고 트렌디하다는 반응을 많이 보이신다. 제 노래인지 모르고 들은 후 '이게 영탁 노래였어?' 하시는 분들도 있다. 중요한 건 메시지인 것 같다. 메시지가 음악으로 하여금 전달이 된다면 저는 그걸로 되게 성공한 음악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분들은 장르가 영탁이라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영탁의 새 미니 앨범 'SuperSuper'는 타이틀곡 '슈퍼슈퍼'(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다섯 곡 모두 자작곡으로 채우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타이틀곡 '슈퍼슈퍼'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곡이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한다.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 사운드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훅이 특징적이다.영탁의 미니 앨범 'SuperSupe

  • 영탁, 어마어마한 가창력[TEN포토]

    영탁, 어마어마한 가창력[TEN포토]

    가수 영탁이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만든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