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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점점 더 이뻐지네[TEN포토]

    르세라핌, 점점 더 이뻐지네[TEN포토]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컴백' 르세라핌, 가창력 논란 정면돌파…라이브하며 보깅댄스 완벽 소화 [TEN현장]

    '컴백' 르세라핌, 가창력 논란 정면돌파…라이브하며 보깅댄스 완벽 소화 [TEN현장]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가창력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컴백 쇼케이스에서 코어 힘이 요구되는 보깅댄스를 완벽 소화하며 라이브 가창했다. 르세라핌은 29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에서 미니 4집 'CRAZY'(크레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CRAZY'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신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고난이도의 보깅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르세라핌은 앞서 불거진 가창력 논란 관련 정면 돌파에 나서며 컴백에 앞서 취재진들 앞에서 라이브 무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곡과 관련 르세라핌은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표현했다"며 "음악이 트렌디하고 가사가 독특하고 재미있다. 자꾸 귀에 맴도는 곡이라고 자신한다"고 했다. 또, "100만 볼트의 전기가 통한 듯 짜릿하고 신박하다. 재미있고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퍼포먼스 관련 르세라핌은 "이번에는 보깅댄스에 도전했다. 쿨하고 절제된 느낌이 매력적이다"며 "직접 춰보니 코어 힘이 어마어마 들더라. 이번 챌린지는 정말 챌린지가 될 것이다. 한번에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르세라핌 신보는 힙합(Hip hop), 테크노(Techno), 팀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기반 트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음악 스펙트럼 확장을 꾀했다.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는 주제가 담겼다.타이틀곡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장르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비트와 반복되는

  •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로 컴백[TEN포토]

    르세라핌, 미니 4집 ‘CRAZY’로 컴백[TEN포토]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빌보드 코리아 공식 출범…타이거 JK·윤미래·엑소 첸백시 등 총출동

    빌보드 코리아 공식 출범…타이거 JK·윤미래·엑소 첸백시 등 총출동

    K-POP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빌보드 코리아가 뜨거운 관심 속에 공식 출범했다.빌보드 코리아의 출범을 기념하는 'Billboard K POWER 100' 행사가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피아크그룹, 넥스플랜, 시몬느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빌보드 본사 사장 마이크 반(Mike Van)과 편집장 한나 카프(Hannah Karp)를 비롯해 가요계, 경제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날 레드카펫에는 타이거 JK·윤미래, 첸·백현·시우민, 뱀뱀, 루이자 손자, 에스비나인틴(SB19), 비니(BINI), 비비지, 더보이즈, 스테이씨, 케플러, 에일리, 비오, 하성운, 배드빌런 등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개그맨 이수근과 신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Billboard K POWER 100' 역시 볼거리가 많았다.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루이스 손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청하, 에일리, 뱀뱀이 K-POP 무대로 화답했다. 또 필리핀 아이돌 그룹 에스비나인틴과 비니도 파워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시상 순서 역시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시상자와 수상자로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 반 빌보드 본사 사장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에게 '컬처 임팩트 어워드(Culture impact award)'상을, 이영희 삼성전자 CMO에게 '이노베이티브 브랜드(Innovative brand)' 상을 각각 시상했다.오은영 박사는 더 보이즈에게 '보이시스 오브 아시아(Voices of Asia)'상을, 박주원 시몬느 에프씨 대표는 백현에게 '투어 오브 아시아(Tour of Asia)'상을 시상했다.더불어 차가원 회장이 피아크그룹과 넥스플랜을 대표해서 에스비나인틴과 비니에게 '보이시스 오브 아시아(Voices of Asia)' 상을

  • "얘 또 이갈았네" NO…효린, LA 누비며 신곡 준비

    "얘 또 이갈았네" NO…효린, LA 누비며 신곡 준비

    아티스트 효린이 신곡 ‘Wait’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여름 신곡 ‘Wait’이 음원차트와 챌린지로 핫 트렌드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효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ait’(웨잇) 작업기와 LA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두 영상은 신곡 ‘Wait’ 작업을 위해 미국 LA로 송캠프를 떠난 효린의 일상을 볼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영상에는 LA에서 글로벌 프로듀서들을 만나 ‘Wait’의 곡 방향을 의논하고, 직접 녹음 장비를 만지며 ‘Wait’ 작사 작업에 몰두하는 효린의 면면이 담겼다. ‘Wait’의 작곡에 참여한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앤트 클레먼스(Ant Clemons)가 지켜보는 가운데, 효린은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리듬과 튠까지 신경 쓰며 완벽한 결과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효린은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가사나 내용이 나를 표현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라며 ‘Wait’ 작사를 통해 자신의 음악색을 입히는가 하면, “‘Wait’은 어렵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얘 또 이 갈았네’ 보다는 ‘놀러 나왔네’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곡 방향을 정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곡 작업뿐만 아니라 효린은 무대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여러 아이템들을 살펴보고, 인형뽑기 게임도 즐기는 등 LA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효린의 치열했던 ‘Wait’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되면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팬들은 “브이로그 더 주세요”, “앞으로도 영원히 활동해줘요”, “뮤지션 올림픽이 있다면 효린이야말로 금메달” 등 프로페셔널함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영탁, 쾌남 에너지 폭발…9월 3일 '슈퍼슈퍼' 컴백

    영탁, 쾌남 에너지 폭발…9월 3일 '슈퍼슈퍼' 컴백

    가수 영탁이 매력적인 변신의 완결판을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영탁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SuperSuper‘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고 연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탁은 공개된 네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쾌남 비주얼의 정석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레드 베스트에 아이보리 넥타이를 매치해 엣지미를 살린 영탁은 카메라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들을 소화해냈다. 특히 동물 피규어들을 아기자기하게 쌓아올린 표정에서는 쾌활한 매력까지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접한 팬들은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통해 선보일 영탁의 압도적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유쾌한 매력 변신을 알린 영탁의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에는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컴백 타이틀곡 ‘슈퍼슈퍼 (SuperSuper)’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으로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가 담길 예정이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영탁은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며 인기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한편, 활기찬 에너지로 리

  • '정경호♥' 수영, 소녀시대 데뷔 22년 만에 일본서 솔로 데뷔 [공식]

    '정경호♥' 수영, 소녀시대 데뷔 22년 만에 일본서 솔로 데뷔 [공식]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에 나선다.2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오는 10월 30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을 발매한다”라고 전했다.데뷔 22년 만에 첫 일본 솔로 데뷔 싱글 발매를 앞둔 최수영은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앨범 프로듀싱에도 적극 참여했다. 음악 프로듀서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담당하는 소마 겐다(Soma Genda)를 필두로 오카지마 카나타, 유이 무기노, 녹(knoak) 등 유수의 크리에이터가 의기투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최수영은 앨범의 세계관을 만드는 가사 프로듀싱을 맡아 수록곡 4곡 중 3곡의 가사에도 직접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특히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어른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한층 성숙해진 최수영의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언스타퍼블’과도 맞닿아 있는 대목. 2000년대 레트로 감성을 지닌 ‘언스타퍼블’은 심지가 견고한 여성의 삶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수영의 첫 일본 솔로 데뷔 싱글은 ‘언스타퍼블’을 비롯해 ‘C.A.L.M’, ‘이 세상에 비치는 사람은 누구’, ‘콜미(Call me)’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최수영은 “상상만 해왔던 솔로 데뷔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고 밝힌 뒤 “아티스트로서 한국과 일본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작사를 시작으로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커리어를 넓

  • 민희진 "주주간 계약 해지 효력 없어" VS 하이브 "법원이 판단할 일" [TEN이슈]

    민희진 "주주간 계약 해지 효력 없어" VS 하이브 "법원이 판단할 일" [TEN이슈]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과 하이브가 주주간 계약 해지를 두고 대립하고 있다. 민희진의 법무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은 29일 "계약은 당사자들이 합의하거나 상대방이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한 어느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이어 "민 대표는 주주간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이는 법원 가처분 결정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그러므로 하이브에게는 주주간 계약 해지권이 없고, 주주간 계약 해지 통지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 민 대표의 풋옵션 등 권리도 그대로 효력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또 "오히려 하이브가 민 대표의 이사 해임을 시도한 바 있고 이번에 어도어 이사들로 하여금 민 대표를 해임하도록 함으로써 주주간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민 대표에게 주주간 계약 해지권이 있다"며 "민 대표가 주주간 계약을 해지한다면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주간 계약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이익, 즉 풋옵션 금액을 포함해 5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을 때 받을 수 있었던 이익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에 대한 주주간 계약 해지와 어도어 대표 이사 해임은 무관하다"며 "주주간계약은 주주들 사이의 합의일 뿐, 어도어의 이사들은 주주간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독립적인 판단을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주주간 계약 해지 통지가 효력이 없다는 민희진의 주장에 대해 "주주간계약 해지가 효력이 있는지는 법원이 판단할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하이브는 또 민희진이 주주간계약 해지의 효력을 다투는 것은 결국 풋옵션과 관련된 돈 때문이라고 보고

  • '컴백' K4, 신곡도 뜨겁다…국내 대표 어덜트 K팝 그룹으로 한걸음

    '컴백' K4, 신곡도 뜨겁다…국내 대표 어덜트 K팝 그룹으로 한걸음

    그룹 K4가 최근 세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K4(김현민, 오주주, 류필립, 조준)는 지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세 번째 싱글 ‘LOVE 4 YOU(러브 포 유)’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국내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는 의미로 발표한 앨범으로, 국내 거장 음악 프로듀서 오준성 감독의 총 프로듀싱과 K4의 수려한 가창력으로 매력적인 어덜트 K팝(Aduit K-POP) 앨범을 완성했다. 오준성 감독 특유의 세련되고 중독성 넘치는 타이틀곡 ‘BYE BYE BYE(바이 바이 바이)’는 전작 타이틀곡 ‘폭풍 같은 사랑’에 이어 또 다른 스타일의 라틴 팝 장르 곡으로, 오준성 감독이 K4 팀 결성 때부터 아껴 둔 곡이다. 화려한 기타와 브라스 연주, 감각적인 편곡과 가창으로 이뤄진 ‘BYE BYE BYE’는 데모 작업 때부터 여러 가수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K4가 그 주인공이 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YE BYE BYE’를 비롯해 ‘폭풍 같은 사랑’, 한국의 전통 가요 곡들인 ‘봄날은 간다’, ‘동반자’, ‘몇 미터 앞에 두고’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5곡이 수록됐다. ‘LOVE 4 YOU’는 K4의 음악성과 오준성 감독의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며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준 많은 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K4는 “이번 앨범 수록곡이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곡들인 만큼 존경을 담아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각고의 준비와 노력을 했다”라며, “앨범 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4는 지

  • 신비주의 좋다지만…미야오, 멤버 공개만 일주일째[TEN초점]

    신비주의 좋다지만…미야오, 멤버 공개만 일주일째[TEN초점]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걸그룹 'MEOVV'(미야오)가 일주일째 베일을 벗는 중이다. 첫 멤버 공개 이후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으나, 점점 힘이 빠지고 있는 모양새다.'테디 걸그룹' 미야오는 오는 9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멤버 엘라를 지난 22일 소개했다. 이어 28일 네 번째 멤버 안나를 소개했다.화제의 멤버인 엘라를 먼저 공개하며 화제성을 잡은 점은 전략적이다. 엘라는 아역배우 겸 모델로서 전부터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엘라는 제니 닮은 꼴로 알려지며 '리틀 제니'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들 사이에 둘러싸여 사진을 찍는 등 멤버들과도 인연이 있다. 지수가 엘라의 데뷔를 축하하며 SNS에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그 덕에 미야오는 첫 멤버 공개부터 대중의 시선을 모으며 순탄하게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그러나 티징 방식을 두고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야오는 5인조 걸그룹이다. 이날로 멤버 공개를 시작한 지 딱 일주일이 됐다. 멤버는 다섯 명 뿐인데 아직도 멤버 전원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타 걸그룹 데뷔와 비교했을 때 다소 늘어지는 일정이다.지난 2020년 데뷔한 그룹 에스파는 데뷔 당시 매일 한 명씩 멤버를 공개했다. 2020년 10월 27일 윈터를 시작으로 카리나, 닝닝을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나흘째인 30일 지젤을 끝으로 전 멤버를 선보였다.뉴진스는 티징 없이 바로 데뷔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시선을 모았다. 뉴진스는 신곡 뮤직비디오를 내놓으며 전 멤버를 한 번에 공개했다. 이전부터 '민희진 걸그룹'으로 화제의 중심에

  • 민희진 측 "하이브 계약 해지 통보 효력 없어, 1000억 풋옵션 권리도 그대로" 주장 [전문]

    민희진 측 "하이브 계약 해지 통보 효력 없어, 1000억 풋옵션 권리도 그대로" 주장 [전문]

    어도어 전 대표 민희진이 하이브의 주주간 계약 해지 통보 관련 입장을 밝혔다.민희진의 법무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 세종은 29일 "계약은 당사자들이 합의하거나 상대방이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한 어느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이어 "민 대표는 주주간 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고 이는 법원 가처분 결정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그러므로 하이브에게는 주주간 계약 해지권이 없고, 주주간 계약 해지 통지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 민 대표의 풋옵션 등 권리도 그대로 효력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또 "오히려 하이브가 민 대표의 이사 해임을 시도한 바 있고 이번에 어도어 이사들로 하여금 민 대표를 해임하도록 함으로써 주주간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민 대표에게 주주간 계약 해지권이 있다"며 "민 대표가 주주간 계약을 해지한다면 하이브는 민 대표가 주주간 계약을 통해 받을 수 있었던 이익, 즉 풋옵션 금액을 포함해 5년간 대표이사로 근무했을 때 받을 수 있었던 이익에 대해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다만,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 해지 통보로 효력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으며, 어도어 이사회 결정에 따라 대표직 해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주주간 계약은 민희진이 1000억대 풋옵션 행사 여부를 가르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다.앞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지난 27일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며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는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 SM 주가 급락, NCT 태일 성범죄 피소·탈퇴 여파 [TEN이슈]

    SM 주가 급락, NCT 태일 성범죄 피소·탈퇴 여파 [TEN이슈]

    그룹 NCT의 태일(30·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역시 하락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3.95%(2600원) 하락한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피소로 팀을 탈퇴하는 것과 관련 NCT의 이미지 타격 및 매니지먼트 관리 미흡 이슈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어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 속 짧은 사과를 넣었지만, 태일의 경우 사과의 말이나 반성도 없었다. 이에 NCT 팬덤은 뒤집어졌다. 팬들은 태일의 SNS 등을 찾아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내 삶이 아깝고 나 자신이 한심할 정도로 실망했다"라는 등의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서울 방배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한편,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127 멤버로 활동해 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테디 걸그룹' 미야오 안나, 비주얼 쇼크

    '테디 걸그룹' 미야오 안나, 비주얼 쇼크

    그룹 미야오(MEOVV)의 네 번째 멤버 안나(ANNA)가 공개되자마자 큰 파장을 일으켰다.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에 미야오 안나의 새 콘셉트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은 부드러운 아우라의 정석 미인으로 ‘비주얼 쇼크’를 안긴 안나의 색다른 매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앞서 공개된 안나의 트레일러 영상은 감성적인 영상미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그려내며, 힙하고 시크한 미야오의 팀 컬러에 새로운 색채를 더했다. 엘라(ELLA), 가원(GAWON), 수인(SOOIN)에 이어 안나까지 현재 공개된 모든 멤버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렇듯 안나는 2분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됐다. K팝의 새로운 세대를 열 신인 걸그룹 미야오의 네 번째 멤버 안나가 향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 미야오는 오는 9월 데뷔.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크레이지' 컴백 D-1 르세라핌, 보깅댄스 찢었다

    '크레이지' 컴백 D-1 르세라핌, 보깅댄스 찢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퍼포먼스로 컴백 전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올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게재한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크레이지)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했다.이번 안무는 르세라핌이 처음 시도하는 보깅(Voguing) 댄스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보깅은 팔과 다리를 직각으로 만들고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춤이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앞서 댄스 챌린지 영상을 통해 공개한 포인트 안무, 화려한 손동작을 펼치며 앞으로 전진하는 동작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장소의 의외성도 돋보인다. 다섯 멤버는 목욕탕, 아쿠아리움, 심해 등 독특한 장소에서 마음껏 춤춘다. 여기에 버퍼링이 걸린 듯한 화면, 드레스를 입고 장난감 총을 겨누는 장면 등 위트 있는 연출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티저에 삽입된 “All the girls are girling girling”(올 더 걸스 아 걸링 걸링)이라는 심플한 가사와 매력적인 코드 패턴이 어우러져 강력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EDM 기반의 하우스 음악과 르세라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NCT 태일, 성폭행 피소 충격…SM "사안 엄중, 팀 탈퇴 결정" [공식입장 전문]

    NCT 태일, 성폭행 피소 충격…SM "사안 엄중, 팀 탈퇴 결정" [공식입장 전문]

    그룹 NCT의 태일(30·문태일)이 성폭행으로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성폭행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한편,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127 멤버로 활동해 왔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전문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