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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릿 원희·엔하이픈 제이·엔믹스 해원, 잇단 부상에 가요계 우려 [종합]

    아일릿 원희·엔하이픈 제이·엔믹스 해원, 잇단 부상에 가요계 우려 [종합]

    아이돌 멤버들의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부분 스케줄 소화 및 공연, 연습 중 일어난 부상이라 가요계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앞서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그러면서 "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빌리프랩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28일엔 그룹 엔하이픈 제이의 무릎 통증으로 인한 스케줄 최소화 소식이 전해졌다. 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은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는 26일에 진행된 엔하이픈 일본 투어 히로시마 1회차 공연 이후 무릎 통증을 느껴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진료 및 치료를 받은 결과 당분간 안무 및 퍼포먼스 등 과격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의지가 매우 강력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금일 공연에서 제이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제이는 사운드 체크에는 불참하며,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무대

  • 투어스, 음반·음원 사재기 루머에 칼 뺐다 "전혀 사실과 달라, 고소장 접수" [전문]

    투어스, 음반·음원 사재기 루머에 칼 뺐다 "전혀 사실과 달라, 고소장 접수" [전문]

    그룹 투어스가 음반과 음원 성적 관련 루머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8일 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투어스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음원 사이트 등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하는 행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인지하였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온라인 상에서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목적으로 근거 없는 루머를 조장하는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해당 게시글 작성 경향을 파악하여 그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접수하였다"라고 덧붙였다.소속사는 "특히 투어스의 음반·음원 성적과 관련해 전혀 사실과 다른 루머를 생성하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며 "이와 관련된 게시글, 댓글 등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수집하여 고소장에 포함시켰습니다. 최근 제기된 TWS의 음반·음원 성적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끝으로 플레디스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앞으로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선처 내지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투어스의 음반, 음원 성적 관련 사재기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는 신인 아티스트인 TWS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 빅히트 "BTS 단월드 루머 사실 아냐→탈덕수용소 곧 재판, 선처 없다" [전문]

    빅히트 "BTS 단월드 루머 사실 아냐→탈덕수용소 곧 재판, 선처 없다"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측이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루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재차 밝히며 법적대응 상황을 알렸다.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 4월과 5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를 둘러싼 각종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재차 말씀드린다. 이와 관련한 조직적인 루머 조장에 가담한 자들에 대하여 계속하여 증거자료를 채증하여 추가적으로 고소 대상에 포함시켰다"며 "당사 및 당사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단월드 간에는 어떠한 접점이나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 방탄소년단 곡 가사를 포함해 아티스트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당사는 이번 사안을 통해 단월드의 IP 불법 사용 정황을 인지한 후 단월드 측에 즉각 삭제를 요청해 조치가 이뤄졌고 재발방지를 약속받았다.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 IP 보호 원칙과 기조에 따라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더불어서 "지난 2월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측에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 무단 사용 중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여 이미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도 덧붙엿다. 또 사재기 및 불법 마케팅 의혹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는 "이 밖에 음원 사재기 등 불법 마케팅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며,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한 점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사이버

  • 은퇴 암시했던 보아,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풍성한 디스코그래피 만난다

    은퇴 암시했던 보아, 10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풍성한 디스코그래피 만난다

    가수 보아(BoA)가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보아는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BoA LIVE TOUR - BoA : One's Own’(보아 라이브 투어 – 보아 : 원스 오운)을 개최, 보아표 고퀄리티 스테이지로 ‘레전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3월 진행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으로, 다채로운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독보적인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곡 등 보아의 풍성한 디스코그래피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보아는 앞서 배우,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올해 역시 NCT WISH(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은 물론,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발매하고 본업에 복귀한 것에 이어, 이번 공연으로 보여줄 면모에도 기대가 모인다.다만, 보아는 지난 4월 은퇴를 예고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보아는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팬들의 우려가 쏟아지자 "저의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라며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하지 말라. 내 사랑 점핑이들(보아 팬덤 명)"이라고 쓴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JYP "엔믹스 해원,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음중' 무대 앉아서 진행" [전문]

    JYP "엔믹스 해원,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음중' 무대 앉아서 진행" [전문]

    그룹 엔믹스 해원이 경미한 허리 부상으로 무대에서 퍼포먼스 없이 가창만 진행한다.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믹스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29일, 30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엔믹스는 국내외 총 4개 지역에서 '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로 8회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7일~8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6일~7일 홍콩, 5월 18일~19일 타이베이, 6월 22일 마카오까지 돌며 팬들을 만났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NMIXX 멤버 해원이 이번 주 연습 도중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그 결과 일상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은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이에 해원은 6월 29일(토), 30일(일) 예정이었던 2024 상반기 특집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를 앉아서 진행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 "새 시대 새 목소리" 캣츠아이, '하이브 미국 걸그룹' 이름표 달고 글로벌 데뷔

    "새 시대 새 목소리" 캣츠아이, '하이브 미국 걸그룹' 이름표 달고 글로벌 데뷔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싱글 'Debut'(데뷔)를 발표했다. 전 세계 각지에서 12만 명이 지원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이들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Debut'는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Love me once I know you’ll love me twice', 'I don't need nobody tryna tell me how to run it' 등의 노랫말은 대담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여기에 여섯 멤버(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이 더해져 생기 넘치고 파워풀한 '서머송'이 탄생했다. 비욘세(Beyonce), 마룬파이브(Maroon 5), 아델(Adele) 등 톱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온 라이언 테더(Ryan Tedder)를 비롯해 그랜트 부탱(Grant Boutin), 타일러 스프라이(Tyler Spry), 오머 페디(Omer Fedi) 등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그레고리 오렐(Gregory Ohrel)이 나섰다. 그레고리 오렐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의 'Love On', 자인(Jain)의 'Makeba'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Debut' 뮤직비디오에는 KATSEYE의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이들은 학교 안팎을 자유롭게 오가며 탈주를 감행하는가 하면, 차가 달리는 도로 한복판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당돌함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시대와 세대의 목소리를 대표하고자 하는 KATSEYE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발차기와 손을 활용해 포즈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등 역동적이고 특색 있는 포인트 안무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총괄 크리에이터를 맡고 있는 손성득 이그제큐티브 디렉터(Executive

  • 리센느, 데뷔 첫 OST 'Counting Star' 발매…BTS·제베원 프로듀싱팀 지원사격

    리센느, 데뷔 첫 OST 'Counting Star' 발매…BTS·제베원 프로듀싱팀 지원사격

    그룹 리센느(RESCENE)가 데뷔 첫 OST에 참여했다.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6일 정오 SBS ‘더 매직스타’ OST ‘Counting Star’(카운팅 스타)를 발매했다.‘더 매직스타’는 마술사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이다. ‘더 매직스타’의 OST ‘Counting Star’는 빈티지한 피아노 반주를 따라 일렉 기타와 비트가 얹어지며 기승전결을 이루는 곡으로, 지난 4회 방송에서 아리엘이 탈락한 직후에 삽입됐다.리센느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진 ‘Counting Star’는 방탄소년단, NCT,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선미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제작한 프로듀싱 팀 Vendors(벤더스)가 제작했다. 리센느는 정상급 K-POP 전문 프로듀싱 팀의 지원사격 속 ‘Counting Star’를 통해 ‘더 매직스타’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음반제작사 켄버스(Kanverse)와 산켄, ’더 매직스타‘ 측은 “OST를 통해 본 방송에서 느낄 수 있었던 마술의 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매직스타‘ OST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데뷔 첫 OST에 도전한 리센느는 지난 3월 ‘장면(Scene)’과 ‘향(Scent)’의 의미를 결합해 향을 통해 ‘다시 장면을 떠올린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의 데뷔 앨범 ‘Re:Scene’(리 씬)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리센느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

  • 태호, 일본 라이브 콘서트 개최 확정…도쿄·오사카 뜬다

    태호, 일본 라이브 콘서트 개최 확정…도쿄·오사카 뜬다

    가수 태호가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에이치 에이 엠(HAM) 측에 따르면 태호는 오는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2024 TAEHO LIVE IN JAPAN [FOR YOUR BRILLIANT DAY](2024 태호 라이브 인 재팬 [포 유어 브릴리언트])’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달 28일 세 번째 싱글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 발매를 기념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태호가 새 앨범으로 현지 팬들에게 인사드리는 자리인 만큼 신선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무대로 풍성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룹 임팩트 당시 불렀던 곡들을 비롯해 신곡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 및 ‘꼬마’ 등 다양한 솔로곡 무대가 마련되며, ‘rainy blue(레이니 블루)’, ‘꽃다발 대신 멜로디로’ 등 일본 인기 커버 곡들 무대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태호는 완성도 높은 무대는 물론, 센스 있는 입담과 상냥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현지 팬들과 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태호는 지난 2016년 1월 그룹 임팩트 멤버로 데뷔해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37호 가수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록 사운드의 응원가 신곡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를 발매했으며, 국내 콘서트,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4 TAEHO LIVE IN JAPAN [FOR YOUR BRILLIANT DAY]’는 오는 7월 6~7일 14:00, 18:00 FC LIVE TOKYO에서, 7월 14일 16:30, 15일 14:30, 18:30

  • BTS 지민, 비틀즈에 영감받은 선공개곡 풀렸다…대규모 군무 동심 자극

    BTS 지민, 비틀즈에 영감받은 선공개곡 풀렸다…대규모 군무 동심 자극

    "여러분을 위한 하모니"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선공개 곡을 전 세계 동시 발표했다. 28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각종 음원 사이트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지민의 신보 'MUSE'(뮤즈)에 담긴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feat. 로꼬)'의 음원과 트랙 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곡은 비틀즈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앨범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했다. 지민은 전작 'FACE'(페이스)를 만들 때, 함께 작업한 작가진들을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라고 칭하며 즐겁게 창작에 몰두했다. 지민이 결성한 가상의 팀과 비틀즈 앨범에서 받은 영감으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가 완성됐다.'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빅밴드(대규모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힙합 장르를 가미해 처음부터 끝까지 활기찬 바운스와 리듬감,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 경쾌한 멜로디는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고 순수한 노랫말은 동심을 자극한다.여기에 지민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은 배가된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팬송 'Closer Than This'에 참여한 '연음소년소녀합창단'이 지민, 로꼬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 꾸밈없이 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마치 큐피드의 속삭임처럼 들리며, 곡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곡의 가사 테마는 '고백'이다. 지민은 '전하지 못한 진심'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상의 꽃 '스메랄도(Smeraldo)'에서 모티브를

  •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조엘, 자작곡 'Dear J...' 오늘(28일) 발매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조엘, 자작곡 'Dear J...' 오늘(28일) 발매

    보이그룹 BTL 출신 가수 겸 배우 조엘이 신곡을 발표한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Dear J...’(디어 제이...)는 조엘이 올해 2월 발표한 ‘폴링’(FALLING)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폴링’(FALLING)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 활동을 선언한 조엘은 이번 두 번째 솔로곡 ‘Dear J...’에서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내세웠다. ‘Dear J...’는 경쾌한 빈티지 피아노 사운드와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풋풋한 감정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상대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직전 순수하고 설렘 가득한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Dear J...’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와 조엘이 함께 작곡하고, 조엘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다비(DAVII)는 헤이즈의 대표곡 ‘비도 오고 그래서’, ‘젠가’, ‘쉬즈 파인’을 비롯해 폴킴, 소유, 윤하, 전소연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조엘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 활동을 펼치며 직접 프로듀싱, 작사, 작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한 곡이다. 앞으로도 조엘 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꾸준히 발표하며 방송, 연기활동과 가수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엘은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제작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조엘은 국제행사 MC, 성우, 광고모델, 라디오 DJ, 팟캐스트 진행, 예능 프로그램 출

  • 샤이니 온유, 공식 팬클럽 모집 …'찡구'들 모여라

    샤이니 온유, 공식 팬클럽 모집 …'찡구'들 모여라

    그룹 샤이니 온유(ONEW)가 '찡구'들과 새롭게 출발한다.온유는 28일 공식 팬클럽 '찡구(JJINGGU)'의 로고를 공개하며, 멤버십 오픈 소식을 전했다.'찡구'는 온유가 평소 팬들을 부르는 애칭으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찡구'의 로고는 온유와 찡구를 뜻하는 토끼 형상 위에 온유와 찡구의 영원한 사랑을 담은 하트가 결합한 형태로 이뤄졌다.'찡구' 모집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팬덤 플랫폼 프롬(fromm)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찡구' 1기에게는 실물 회원 카드를 비롯해 카드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온유가 국내 단독 콘서트&팬미팅 진행 시 선예매 혜택과 공개 방송 시 우선 참여 기회를 얻는다. 온유의 프롬 채널을 통해서는 팬클럽 전용 콘텐츠도 열람할 수 있다.한편, 지난 5월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요코하마, 마카오에서 단독 팬미팅 '2024 ONEW FANMEETING 'GUESS!''(온유 팬미팅 '게스!')를 성황리에 마친 온유는 이후 7월 4일 마닐라, 7월 13일 가오슝, 7월 21일 싱가포르, 7월 27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팬미팅을 이어가며 국내외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르세라핌 측 "8월 말 컴백 목표" [공식]

    르세라핌 측 "8월 말 컴백 목표" [공식]

    그룹 르세라핌이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8일 텐아시아에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일자는 추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3집 'EASY'(이지) 이후 6개월 만이다. 앞서 'EASY'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동시 진입했던 만큼 신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그간 이들만의 서사를 써내려 온 르세라핌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5월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데뷔 후 첫 일본 팬 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공연을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최종 승소' 츄, 전 소속사 이슈 털고 미주 팬콘 투어 나선다 [종합]

    '최종 승소' 츄, 전 소속사 이슈 털고 미주 팬콘 투어 나선다 [종합]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25·본명 김지우)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가운데, 미주 팬콘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28일 소속사 ATRP는 “츄가 ‘2024 CHUU FAN-CON Strawberry Rush in AMERICA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츄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로스엔젤리스를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상파울로 등 총 12개의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칠레와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에서 공연은 솔로 데뷔 후 처음이라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앞서 츄는 지난해 12월 ‘2023 Howl in USA’를 개최해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미주 팬콘 투어에서 츄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츄는 지난해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솔로 가수 및 각종 예능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한편, 지난 27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츄가 블록베리 전 소속사인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에 츄가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됐다.츄는 수익 정산 등을 문제로 전 소속사와 갈등을 겪었던 츄는 2021년 12월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1심에서 재판부는 츄의 손을 들었다. 재

  • 양현석, '15주년' 2NE1과 극적 만남 성사…드디어 큰 거 오나

    양현석, '15주년' 2NE1과 극적 만남 성사…드디어 큰 거 오나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그룹 2NE1(투애니원)의 극적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완전체로서의 만남은 약 8년 만이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CL·박봄·산다라박·공민지)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회동을 했다.양 총괄은 네 명의 2NE1 멤버들을 한 명씩 따뜻하게 맞이했고,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식 미팅에서 의미 있고 뜻깊은 대화들이 오갔다고 YG 측은 전했다.YG에게 2NE1은 남다른 큰 의미를 지닌 그룹이다. 현재 블랙핑크가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고, 최근 베이비몬스터가 그 뒤를 이어 성공적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에 앞서 YG 걸그룹 계보의 신호탄을 2NE1이 쏘아 올렸다.이번 자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사적인 외부 만남이 아닌,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방문해 이루어진 첫 공식 만남이라서다.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서 양 총괄을 직접 찾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2NE1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YG 측은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 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NE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이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NE1은 지난 2009년 데뷔 싱글 'Fire'(파이어)로 데뷔한 뒤  'I Don't Care'(아이 돈 케어),  'Go Away'(고 어웨이), 'Lonely'(론리), 'Ugly'(어글리), 'Come Back Home'(컴 백 홈), '내가 제일 잘 나가', 'Can't Nobody'(캔 노바디) 등 수많은

  • '컴백' 박재범, 손가락 쪽쪽 빨며 섹시미 발산

    '컴백' 박재범, 손가락 쪽쪽 빨며 섹시미 발산

    가수 박재범이 신곡 일부를 공개하며 발매 열기를 더하고 있다.박재범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McNasty(맥내스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박재범은 블랙 셰프복을 입고 화려하게 칼을 저글링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재범은 손에 묻은 양념을 맛보거나, 거대한 햄버거 빵 위를 통통 튀어 다니며 유니크한 감성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특히 레드와 옐로우 등 비비드한 스타일링이 블랙 컬러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박재범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그루비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박재범의 비주얼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박재범의 신보 'McNasty'는 지난 5월 발매된 'Jay Park Season 2(제이팍 시즌 2)'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표되는 앨범이다. 신곡은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힙합 곡이다. 파티 튠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자랑하는 프로듀서 GooseBumps와 Kendrick Lamar, Nas, Hit-Boy, Nipsey Hustl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YUNGIN(David Yungin Kim)이 편곡 및 엔지니어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앞서 박재범은 세 가지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강렬함을 선사했다. 박재범은 한층 무르익은 매력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McNasty'를 완성하며 박재범표 힙합을 선보일 예정이다.박재범의 새 싱글 'McNasty'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