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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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솔로 가수 윤지성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나설 전망이다.

27일 오전 DG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DG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26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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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은 2022년 4월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 D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했다.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해 리더와 서브 보컬을 맡아 활약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그는 2019년 2월 솔로로 데뷔했다. 2021년 11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하 DG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윤지성을 향해 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윤지성과 향후 활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2024년 6월 26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동행해 준 윤지성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 윤지성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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