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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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의 딸 문서윤 씨가 이른바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가 불발됐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윤 씨는 '테디 걸그룹' 멤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테디 걸그룹'이라고 불리는 더블랙 레이블 연습생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 사진에는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인 엘라 그로스와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서윤 씨의 모습도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당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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