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팬들이 '홀리 데이' 시즌을 맞이해 영국과 일본에서 전광판 광고를 화려하게 송출하며 열혈 팬심을 보여줬다.
'대규모 화력'을 지닌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영국 런던에서 정국의 광고를 송출하는 서포트를 진행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정국 차이나'는 '홀리 데이' 시즌인 12월 21일~1월 15일 영국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지하철 역에 설치된 전광판에서 정국의 광고를 송출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광고 속에는 정국이 최근 발매한 '2022 FIFA(피파)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겨있어 뜨거운 팬심을 엿보게 했다.
지난 12월 10일 '정국 차이나'는 서울특별시 명동 프리메라 빌딩 외벽 전광판과 홍대입구역 영풍 문고 빌딩 외벽 전광판 2곳에서 정국의 FIFA 월드컵 사운드트랙 및 개막식 서포트 광고를 송출시켰다.
이와 함께 트위터 팬 계정 '청년 전정국'은 정국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Merry Jungkook Christmas' 광고 서포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정국'은 12월 19일~25일까지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유니카 비전 옥외 LED 스크린에서 정국의 광고를 송출한다.
앞서 '청년 전정국'은 올해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한국, 일본, 베트남에서 생일 카페 서포트도 펼치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정국 차이나' 또한 11월 20일(현지 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정국을 응원하기 국내 TV 채널 SBS에서 광고를 송출했다.
'정국 차이나' 는 SBS에서 생중계 된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방송 전후로 정국의 TV광고를 3회 이상 내보내며 초특급 사랑과 팬 파워를 보여줬다.
'정국 차이나'는 2022년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24차에 달하는 역대급 서포트들을 펼쳤다.
'정국 차이나'는 2021년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진행 한 모금에서 11일 만에 450만 위안(한화 약 7억 8100만원), 38일 만에 600만 위안(약 10억 400만원)을 달성하는 '비교 불가'한 팬 화력을 보여줬고 33차에 달하는 서포트를 전세계에서 진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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