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 동안의 박스 오피스 순위를 체크, 영화의 흥행 판도를 전합니다>> 배우 강하늘-천우희 주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할리우드 신작 영화들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5월 6일(목)부터 5월 13일(목)까지 일주일 동안 7만 57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병헌, 전도연이 백상예술대상에서 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추모했다.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영화 '자산어보'로 영화부문 대상을 받은 이준익 감독은 "충무로에서 40여 년 가까이 우리와 함께 영화를 만들어왔던 이춘영 대표님의 발인이 모레다. 명복을 빌겠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
영화 '소리도 없이'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개최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소리도 없이'가 영화부문 감독상과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준 배우 유아인이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이어 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자산어보'(이준익 감독),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남매의 여름밤'(윤단비 감독)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영화부분 작품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
영화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 신작 '스파이럴'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9526명을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누적 관객 수는 2만7727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
"그동안 제가 잘할 수 있는 연기만 고집했던 것 같은데 이번 작품은 제 한계를 시험해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됐어요. 작품을 선택할 때 더 과감하게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됐어요." 배우 공승연이 첫 장편 주연작 '혼자 사는 사람들'을 선보인 후 자신의 변화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영화는 혼자가 익숙하고 편안한 직장인 진아(공승연 분)가 새로 알게 되는 주변인들로...
≪김지원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목요일 오후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스크린 확보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 영화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벌', '국제시장',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대 박스오피스 ...
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며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은 물론, 보그 US·그라치아·코스모폴리탄·더 레터럴스(THE LATERALS)등의 패션지 포함, 10여 개 이상의 미국 현지 매체와의 단독 인터뷰 및 화보를 진행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예리는 지난 4월 26일(한국 기준) 펼쳐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과 함께 미국 10여 ...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한국 VFX전문 회사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4th CREATIVE PARTY)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심해 생물과 인간들이 얽혀 있는 드라마를 다루는 Full CG 애니메이션을 준비중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봉준호 감독이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지난 1월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가 제작과 VFX작업을 맡을 예정인 순수 한국 프로젝트다. 봉준호...
배우 공승연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흡연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13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공승연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공승연은 일찌감치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카드회사 콜센터에 다니는 직장인 진아 역을 맡았다. 진아는 흡연자로, 비흡연자인 공승연은 담배를 배워야했다. 이에 대해 "한 달가량 연습했는데 정말 힘들었고 마지막컷을 찍으면서 담배를 버리는데 행복했다&...
배우 공승연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서 콜센터 상담원 역을 준비하며 콜센터 상담원이 추천한 IPTV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13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공승연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공승연은 일찌감치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카드회사 콜센터에 다니는 직장인 진아 역을 맡았다. 극 중 진아는 팀 실적 1위를 달리는 콜센터 상담원. 그렇지만 진아의 상담 목소에는 '기계적인 친절&...
배우 공승연이 첫 장편 주연작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13일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에 출연한 배우 공승연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공승연은 일찌감치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카드회사 콜센터에 다니는 직장인 진아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공승연의 첫 장편 주연작이다. 공승연은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나한테 들어온 대본이 맞...
영화 '파이프라인'의 주역, 서인국과 이수혁이 드라마 '고교처세왕'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이어 세 번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인국과 이수혁이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파이프라인'에서 강렬한 연기 대결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영화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 신작 '스파이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개봉일인 지난 12일 하루 동안 1만5843명을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통해 모은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1만8201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측이 고(故)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부고 소식에 15일 예정돼 있던 영화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아들의 이름으로' 배급사 엣나인필름은 12일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이름으로'는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15일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