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90분이 짧다. 배우 공승연의 연기적 역량이 놀라움을 안긴다. 공승연의 가치가 이제야 제대로 드러난 작품,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다. 카드회사 콜센터에 다니는 진아(공승연 분). 그에겐 혼자 하는 생활이 편하고 익숙하다. 혼자 살고 있고 회사에서도 동료들과 교류하지 않는다. 매달 팀 실적 1위를 놓치지 않는 진아에게 팀장은 일주일간 신입인 수진(정다은 분)의 교육을 맡긴다. 누군가를 맡아야 한다는 사실이 번거롭지...
한국영화계 큰 별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장례식이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고 이춘연 대표가 지난 11일 타계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이날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 현관에서 쓰러진 후,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귀가했는데, 심장마비로 쓰러진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른다.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장례 고문은 신...
영화관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상영관협회를 비롯해 한국예술영화관협회, 멀티플렉스 4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씨네Q), 각 멀티플렉스 위탁사업주 대표 등 영화관업계 관계자들은 12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상영관협회 이창무 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영화산업은 세계를 선도해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이...
배우 이세은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오늘 12일 개봉하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로, 앞서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등 명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랜만에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한 이세은의 합류 소식까지 관심이 집중된 작품이다. ...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5927명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만707명이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돼준 영호와 소희가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
≪노규민의 영화人싸≫ 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수요일 오전 영화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배우, 감독, 작가, 번역가, 제작사 등 영화 생태계 구성원들 가운데 오늘뿐 아니라 미래의 '인싸'들을 집중 탐구합니다. 아이유가 최고의 가수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3단 고음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고등학생은 어느새 한국 가요계에서 거장 반열 등극을 문앞에 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배우 이지은 역시 가수 아이유에게 밀리지...
한국 영화계의 큰별이 졌다.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 등을 제작해 온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11일 갑작스럽게 타계했다. 향년 70세. 이춘연 대표는 11일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 현관에서 쓰러진 후 서울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 대표는 이날 공식 일정으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귀가했다. 집에 도착해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 대표를 가족들이 발견한 것으...
베우 공승연과 정다은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공승연에게 연기자로서 첫 상을 안긴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관객을 만난다. 공승연은 영화 내내 건조하면서도 외로운 진아 캐릭터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혼자 사는 평범한 직장인 진아(공승연 분)가 주변 인물들과 엮이고,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리면서 삶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 이야기.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혼자 사는 ...
홍성은 감독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베우 공승연과 정다은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베우 공승연과 정다은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베우 공승연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베우 공승연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베우 공승연이 11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외로움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승연, 서현우, 정다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