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전 신작 '스파이럴'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9526명을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누적 관객 수는 2만7727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963명, 누적 관객 수는 31만9119명이다.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돼준 영호와 소희가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날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347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는 197민5079 명을 모으며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더 스파이'는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하루 3278명을 불러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4만6200명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첩보 영화다.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아들의 이름으로'는 5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2155명, 누적 관객 수 6210명이다.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어 '미나리', '내일의 기억',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슈퍼노바'가 10위 안에 들었다.
13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53.0%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스파이럴'이 6.8%로 2위, '더 스파이'가 5.5%로 3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9526명을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누적 관객 수는 2만7727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깃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963명, 누적 관객 수는 31만9119명이다.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돼준 영호와 소희가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드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날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하루 동안 347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는 197민5079 명을 모으며 2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더 스파이'는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하루 3278명을 불러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4만6200명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첩보 영화다.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아들의 이름으로'는 5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2155명, 누적 관객 수 6210명이다.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어 '미나리', '내일의 기억',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슈퍼노바'가 10위 안에 들었다.
13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53.0%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스파이럴'이 6.8%로 2위, '더 스파이'가 5.5%로 3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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