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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입자' 김무열 "손원평 감독님, 나를 '비글'로 알아" (인터뷰)

    '침입자' 김무열 "손원평 감독님, 나를 '비글'로 알아" (인터뷰)

    배우 김무열이 영화 '침입자'에서 아이를 둔 아빠 연기를 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김무열을 만나 영화 '침입자'를 비롯해 최근 연기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무열은 극 중 돌아온 여동생인 유진을 수상히 여겨 정체를 파헤치는 오빠 서진을 연기했다. 김무열은 "재밌게 보기 위한 장치를 영화 속에 여러 가지 해놓았는데 나도 거기에 맞는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어느 ...

  • '침입자' 김무열 "부성애 연기…사랑스런 아이 보니 아빠들 마음 알겠더라" (인터뷰)

    '침입자' 김무열 "부성애 연기…사랑스런 아이 보니 아빠들 마음 알겠더라" (인터뷰)

    배우 김무열이 영화 '침입자'에서 아이를 둔 아빠를 연기할 때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김무열을 만나 영화 '침입자'를 비롯해 최근 연기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무열은 극 중 돌아온 여동생인 유진(송지효 분)을 수상히 여겨 정체를 파헤치는 오빠 서진을 연기했다. 김무열은 "(아빠 역할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움을...

  • 류준열, 독립예술영화 챌린지 동참…공효진·이동휘·안재홍 '화답'

    류준열, 독립예술영화 챌린지 동참…공효진·이동휘·안재홍 '화답'

    배우 류준열이 '독립예술영화 챌린지'에 동참했다. 류준열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공효진 선배의 추천을 받아 #독립예술영화관챌린지에 참여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영화의 꿈을, 배우의 길을 가게 해 준 소중한 독립영화 그리고 그 영화를 준비하는 모든 열정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류준열은 "소중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두 건강하게 극장에서 그 ...

  • '#살아있다' 유아인X박신혜, 숨막히는 긴장감…시선 압도 '생존 스틸'

    '#살아있다' 유아인X박신혜, 숨막히는 긴장감…시선 압도 '생존 스틸'

    영화 '#살아있다'가 강렬한 분위기의 스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통제 불능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유일한 생존자 '준우'와 '유빈'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 긴...

  • '언더워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극장가 장악

    '언더워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극장가 장악

    영화 '언더워터'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개봉 첫 주 주말에 4만2350명을 동원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동시기에 개봉한 '미스비헤이비어' '초미의 관심사'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던 '위대한...

  • '반도' 7월 개봉 확정…공식 시놉시스 공개

    '반도' 7월 개봉 확정…공식 시놉시스 공개

    영화 '반도'가 오는 7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생존자들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하는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더 커진 스케일과 긴박한 이야기가 담긴 공식 시놉시스가 공개됐다. 시놉시스는 폐허가 된 땅으로 돌아온 정석(강동원)과 나라 전체를 휩쓴 재난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생존자들의 존재를 ...

  • [이슈시계] 韓 좀비물 무한진화중…유아인·강동원의 생존 방식은 다르다

    [이슈시계] 韓 좀비물 무한진화중…유아인·강동원의 생존 방식은 다르다

    영화 '부산행'(2016)을 시작으로 넷플리스 '킹덤' 시리즈까지, 한국판 좀비물이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이른바 'K-좀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 여름, 좀비를 소재로 한 두 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먼저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살아있다'가 6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를 보이는...

  • [무비 데칼코마니] 두 얼굴의 김고은 … 첫사랑 소녀 vs 부랑자

    [무비 데칼코마니] 두 얼굴의 김고은 … 첫사랑 소녀 vs 부랑자

    ◆ 꿈을 찾아 방황하던 첫사랑 소녀 김고은 '유열의 음악앨범'의 미수 "기적, 참 별거 아니야. 그치?" 첫사랑의 기억은 누구에게나 달콤 쌉싸름하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훅 파고든 사랑에 소녀는 행복하기도 했지만 아파하기도 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속 미수의 모습이다. 미수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물려준 제과점을 맡아 운영하던 10대 소녀였다.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앨범'...

  • '사냥의 시간' 한국영화계 새로운 비주얼 제시하는데 성공했을까

    '사냥의 시간' 한국영화계 새로운 비주얼 제시하는데 성공했을까

    극장 개봉을 목표로 했던 '사냥의 시간'은 코로나19와 해외 콘텐츠 판매 등의 문제로 진통을 겪고 마침내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4월 말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사냥의 시간'은 기획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작품이다. 충무로를 이끌어갈 청춘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이들이 대거 캐스팅됐을 뿐만 아니라 장편영화 데뷔작 '파수꾼'을 통해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윤성현 ...

  • '기생충' 56회 대종상 영화제, 작품상·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생충' 56회 대종상 영화제, 작품상·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 노미네이트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제56회 대종상영화제 11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전세계 영화상을 휩쓴 '기생충'이 대종상영화제에서 몇 개 부문을 수상할 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대종상 측은 "'기생충'이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알리며 주요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상은 '기...

  • 봉준호 감독 '저 산 너머' 극찬…"오랜만에 마음이 맑아지는 영화"

    봉준호 감독 '저 산 너머' 극찬…"오랜만에 마음이 맑아지는 영화"

    봉준호 감독이 영화 '저 산 너머'를 극찬했다. '기생충'을 통해 한국 영화 역사상 유례없는 업적을 남기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이 긴 코로나19 여파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시간을 내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 '저 산 너머'를 관람했다. 영화를 본 봉준호 감독은 '저 산 너머'에 대해 "오래간만에 마음이 맑아지는 영화 체험을 했다. 영...

  • 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재미+공감대 갖춘 새로운 '생존 스릴러'

    유아인X박신혜 '#살아있다', 재미+공감대 갖춘 새로운 '생존 스릴러'

    영화 '#살아있다'가 참신한 재미와 공감대를 갖춘 새로운 생존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참신한 설정, 현실적인 캐릭터, 그리고 짜릿한 생존 과정으로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를 선보일 것이다. 데이터, 와이파이가 의식주만큼 중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X이정재, 극장가 구해줄 믿고 보는 '부라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X이정재, 극장가 구해줄 믿고 보는 '부라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이 공개 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의 반응은 크게 '본적 없는 신선함'...

  • '시동' 빨간머리 최성은, 첫 주연작 '십개월'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시동' 빨간머리 최성은, 첫 주연작 '십개월'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신예 최성은의 첫 장편 주연 영화 '십개월'이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십개월'은 컴퓨터 게임 개발자 '미래'(최성은 분)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출산 때까지의 과정을 담은 성장 영화로, '세상의 끝' '최악의 친구들' 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남궁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영화 '시동‘으로 데뷔해 관객들에게 강렬...

  •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으로 개막식 열었다 "안전한 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으로 개막식 열었다 "안전한 영화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8일 오후 8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116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자 심사 상영, 온라인 상영, 장기 상영회로 진행되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의 사회로 작지만 알찬 온라인 개막식을 치뤘다. 김승수 조직위원장과 이준동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소수의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