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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리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따뜻한 연대를 이끌어내는 믿음의 힘

    [TEN 리뷰]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따뜻한 연대를 이끌어내는 믿음의 힘

    서로에 대한 불신은 불화와 갈등을 일으킨다. 반면 믿음에서 시작된 작은 힘은 더 크고 단단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디즈니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믿음과 화합의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용맹한 여정이 펼쳐진다. 인간과 드래곤이 평화롭게 공존했던 쿠만드라 왕국. 모든 생명을 삼키는 악의 세력 드룬이 들이닥치며 평화는 깨졌고 하나의 왕국은 '송곳니, 심장, 척추, 꼬리, 발톱...

  • 마동석 "복싱 소재 애니·실사영화 준비 중"

    마동석 "복싱 소재 애니·실사영화 준비 중"

    배우 마동석이 복싱을 소재로 하는 새 영화를 예고했다. 마동석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복싱을 시작한지 어느덧 30년이 넘었다. 재미있는 복싱 소재의 애니매이션 시리즈와 실사 영화를 준비 중이다. 기대해달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이미지에는 마동석이 만화체의 그림으로 그려져있다. 그림 속 마동석은 우람한 팔뚝과 허벅지 근육을 자랑하며 복싱 글러브를 목에 걸쳐두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마동석은 복싱 연습에 ...

  • 강하늘, 스릴러물 '스트리밍' 캐스팅…오늘(2일) 크랭크인 [공식]

    강하늘, 스릴러물 '스트리밍' 캐스팅…오늘(2일) 크랭크인 [공식]

    배우 강하늘이 영화 '스트리밍'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늘(2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강하늘이 관객들을 실시간 스트리밍의 세계로 초대한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미스터리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는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영화 '스물', '동주', '청년경찰'로 청춘의 자화상을, '재심&...

  • 골든글로브 수상 '미나리', 예매율 1위

    골든글로브 수상 '미나리', 예매율 1위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1일에에 이어 이날 오전까지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인가족의 정착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

  •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언어 중요치 않아" [종합]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언어 중요치 않아" [종합]

    영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가 오스카의 전초전으로도 불리는 만큼, '미나리'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8회 골든글로브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과 LA 등 다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후보들은 자택 등에서 화상으로 연결했다. '미나리'는 이날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쾌거를 거...

  •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78회 골든글로브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과 LA 등 다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나리'는 이날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미나리'와 함께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두고 '어나더 라운드'(덴마크), '라 로로나'(프랑스, 과테말라), 라이프 어...

  • [스타탐구생활] 아이린, 배우 배주현으로 연 2막…첫술에 배부르랴

    [스타탐구생활] 아이린, 배우 배주현으로 연 2막…첫술에 배부르랴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본명 배주현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서 선전했다. 나이 30, 레드벨벳 데뷔 이후 7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발을 들여 비록 미숙했지만, 가능성을 드러내며 다음 작품을 기약했다. 3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블패티'는 지난달 28일 하루 2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만3341명을 기록했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

  • [TEN 이슈] '미나리'는 미국영화일까, 한국영화일까

    [TEN 이슈] '미나리'는 미국영화일까, 한국영화일까

    이름처럼 미약하지만 굳센 영화 '미나리'가 연일 수상을 이어가며 낭보를 들려오고 있다. 28일(한국시간 3월 1일 오전) 열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도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미국영화'인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분류됐다는 점은 아이러니하다. 현지 매체와 영화계 인사들도 골든글로브 측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미나리...

  • [영화탐구] 안녕히 가세요, 아버지…'굿바이'

    [영화탐구] 안녕히 가세요, 아버지…'굿바이'

    수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는 대작부터 소수의 관객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숨은 명작까지 영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텐아시아가 '영화탐구'를 통해 영화평론가의 날카롭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우리 삶을 관통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박태식 평론가가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재개봉작인 '굿바이'입니다. '굿바이'는 첼리스트에서 장례지도사가 된 다이고가 떠나는 사람들과 남겨진 우리에게 전하...

  • "국적 뛰어넘는 공감 스토리"…스티븐연·한예리·윤여정 '미나리'의 힘 [종합]

    "국적 뛰어넘는 공감 스토리"…스티븐연·한예리·윤여정 '미나리'의 힘 [종합]

    "이 이야기를 함에 있어 특정 나라, 국적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관객들은 전반적으로 스토리에 공감하고 교감하는 것 같아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미나리'의 기자간담회에서 정이삭 감독은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함께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정착기를 그린 이야기. 한국계 미국인인 정...

  • '미나리' 스티븐 연 "'인종 소개' 아닌 가족애 다뤄 매력적"

    '미나리' 스티븐 연 "'인종 소개' 아닌 가족애 다뤄 매력적"

    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미나리'를 촬영하며 아버지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미나리'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참석했다. 아버지 제이콥 역을 맡은 스티븐 연은 "저는 4살 때 미국에 이민와서 이민가정에서 자랐다"며 "이민 1세대인 아버지 세대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

  • '미나리' 윤여정 "美 26관왕? 땅 넓어서 상도 많다 생각"

    '미나리' 윤여정 "美 26관왕? 땅 넓어서 상도 많다 생각"

    배우 윤여정이 특유의 입담으로 영화 '미나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미나리'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참석했다. 윤여정은 제이콥(스티븐 연) 가족의 변화를 일으키는 할머니 순자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해냈다. 전형적이지 않은 할머니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윤여정은 &ldq...

  • '미나리' 한예리 "스티븐 연, 최고의 파트너"

    '미나리' 한예리 "스티븐 연, 최고의 파트너"

    영화 '미나리'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배우 스티븐 연과 한예리가 서로를 칭찬했다.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미나리'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은 한예리에 대해 "진솔하고 진실된 분이다.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제이콥-모니카 부부가 어떤 부부였을까,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을까 얘길했는데 생각이 항...

  • '미나리' 정이삭 감독 "국적 뛰어넘어 공감 얻는 이야기"

    '미나리' 정이삭 감독 "국적 뛰어넘어 공감 얻는 이야기"

    정이삭 감독이 영화 '미나리'가 사랑 받는 이유는 보편적 공감을 얻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6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미나리'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정이삭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참석했다. 정 감독은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야기다. 이 영화가 많은 호평과 극찬을 받고 있는 것이 놀랍고 신기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소감...

  • '라야' 최영재 애니메이터 "관객들 기억에 남을 장면 만들고파" [인터뷰③]

    '라야' 최영재 애니메이터 "관객들 기억에 남을 장면 만들고파" [인터뷰③]

    디즈니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최영재 애니메이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디즈니에서 재택근무가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26일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작업을 담당한 최영재 애니메이터와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최 애니메이터는 디즈니 근무 14년 차로, '겨울왕국' 시리즈, '주토피아', '모아나', '라푼젤' 등의 작업에 참여했다. 10년 이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