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연간 특별전 상영이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박찬욱 감독, 최민식 배우, 유지태 배우의 단독 GV가 확정됐다.
지난 5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올드보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1일부터 20년 전 극장 개봉일인 11월 21일까지 ‘올드보이’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올드보이’와 함께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으로 불리는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를 특별 상영하기도 했다.
2003년 11월 21일 개봉 이후 20년만의 재회로, 이번 ‘올드보이’ GV는 20년의 세월을 넘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게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토요일에 ‘KT&G 상상마당 시네마’ 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매 오픈 시간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진주 프로그래머는 “5월부터 진행한 ‘올드보이’ 20주년 특별전 상영에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 관객들에게 이번 극장에서의 관람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특별전인 만큼, 현장에서의 반응을 반가운 마음으로 체감하는 중이다. 8월에는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모시고 관객들과의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올드보이’는 2003년 개봉 당시 24회 청룡영화상, 40회 백상예술대상, 41회 대종상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2004년 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봉한 지 10년째 되는 2013년에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지난 5월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올드보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1일부터 20년 전 극장 개봉일인 11월 21일까지 ‘올드보이’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올드보이’와 함께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으로 불리는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를 특별 상영하기도 했다.
2003년 11월 21일 개봉 이후 20년만의 재회로, 이번 ‘올드보이’ GV는 20년의 세월을 넘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게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토요일에 ‘KT&G 상상마당 시네마’ 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예매 오픈 시간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진주 프로그래머는 “5월부터 진행한 ‘올드보이’ 20주년 특별전 상영에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 관객들에게 이번 극장에서의 관람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특별전인 만큼, 현장에서의 반응을 반가운 마음으로 체감하는 중이다. 8월에는 감독님과 배우분들을 모시고 관객들과의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올드보이’는 2003년 개봉 당시 24회 청룡영화상, 40회 백상예술대상, 41회 대종상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2004년 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봉한 지 10년째 되는 2013년에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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