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TEN] '닥터 스트레인지2' 주말 450만…'범죄도시' 23.8%, 마동석 출격 대기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50만 돌파를 향하고 있다. 마동석 주연 한국영화 '범죄도시2'가 '닥터 스트레인지2'의 독주를 막아설 채비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월 5일(목)부터 5월 12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335만 75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06만 7748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2'는 첫날 코로나19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개봉 2일차에 100만, 3일차에 200만, 4일차에 300만 돌파에 이어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파워를 폭발시켰다.

2위는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다. 일주일 동안 14만 144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7만 2027명을 기록했다.

'배드 가이즈'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다.

뒤이어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3위다. 일주일 동안 11만 733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 8037명을 기록했다.

'배드 가이즈'와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 등은 지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속한 연휴 동안 가족 관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4위는 '학폭'을 다룬 한국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다. 지난 일주일 동안 8만 612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6만 9434명을 기록했다.
[무비차트TEN] '닥터 스트레인지2' 주말 450만…'범죄도시' 23.8%, 마동석 출격 대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영화로,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했다. 설경구, 천우희, 오달수, 김홍파 등이 주연을 맡았고 '싱크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5만 645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6만 9628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뒤이어 '서울괴담' '슈퍼소닉2' '범죄도시2' '인스미트 작전' '우연과 상상'이 10위권에 들었다.

주말을 앞둔 13일 오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63.2%의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22만 7228명이다. 이번 주말 450만을 돌파, 500만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범죄도시2'가 23.8%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8만 5798명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얼어붙었던 극장가가 활력을 찾고 있다. 마동석 주연 '범죄도시2'에도 많은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한국 영화의 부활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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