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엄정화·송새벽·방민아·박호산·손병호·김재화 '화사한 그녀', 15일 크랭크인](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BF.28324168.1.jpg)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갱신하는 엄정화가 인생 역전 한 방을 위해 문화재 브로커를 노리는 작전꾼 '지혜' 역을 맡았다. 그녀는 '댄싱퀸'(2012), '미쓰 와이프'(2015), '오케이 마담'(2020) 등 원톱 주연 코미디 영화마다 흥행 저력을 보여준 만큼, 이번 영화 '화사한 그녀'를 통해서는 대중들에게 어떤 색다른 모습을 비출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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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는 자신의 엄마이자 하나뿐인 파트너 '지혜'의 작전을 돕는 '주영' 역을 맡았다. 데뷔 초부터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최근 영화 '최선의 삶'으로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고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화사한 그녀'를 통해 선보일 그녀의 새로운 도약에 기대감을 더한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콜' '낙원의 밤' 등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박호산이 인생 역전을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브로커 '조루즈' 역을 맡았다. 감초 같은 매력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 극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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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유쾌한 분위기는 물론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몰입감이 더해져 기대를 높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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