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1408대 1 경쟁률 뚫고 '마녀2' 캐스팅
'마녀' 김다미 이어 '마녀2' 신시아, 스타덤 오르나
화장품 CF 속 청초 비주얼로 '눈길'
화장품 브랜드 포슐라의 광고 속 배우 신시아 / 사진=광고 캡처
화장품 브랜드 포슐라의 광고 속 배우 신시아 / 사진=광고 캡처


신예 신시아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2'에 캐스팅됐다. 프로필도 나와있지 않은 신인이 기대작으로 꼽히는 '마녀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직까지 베일에 쌓인 신시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5일 오전 텐아시아에 "신시아가 영화 '마녀2'에 캐스팅된 것이 맞다"며 "공식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았다. 지금은 주연인지 조연인지 말씀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신시아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으며 '마녀'의 주연 김다미와 같은 앤드마크 소속으로 알려졌다.

신시아는 아직까지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한 적이 없는데다 포털 사이트에 프로필조차 등록돼 있지 않지 않은 신예. 서울 소재 대학의 연극영화과 재학 중인 학생이라는 점 외에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 그런 가운데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에 캐스팅됐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이 쏠린다.

다만 같은 소속사 배우들과 함께 찍은 화장품 브랜드 포슐라의 CF에 발레리나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광고에는 장영남, 박진주, 하연수, 김다미, 김혜준, 신시아가 출연했는데, 신시아는 아이들의 발레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신시아는 맑고 청초한 이미지의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마녀'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마녀' 포스터 / 사진제공=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앞서 김다미는 당시 신예로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의 '마녀' 주연으로 발탁된 후 강렬한 연기와 세련된 액션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후 김다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었다. 이에 신시아가 '마녀2'로 김다미에 이어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마녀2'에는 '마녀'의 김다미, 조민수를 비롯해 이종석이 특별출연 소식을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진구 역시 합류 소식을 알렸다. 당초 '마녀'를 투자·배급한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마녀2' 역시 담당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나,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한국영화 사업을 철수하면 '마녀2' 기획이 무산될 뻔했다. 이후 NEW의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박훈정 감독의 영화사 금월에 대한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배급을 맡기로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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