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일우는 캠핑 경험이 거의 없다는 박선영을 위해 강릉의 낭만적인 겨울바다가 보이는 ‘감성 촉촉’한 캠핑장을 예약해 놓는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민다. 특히 김일우는 술을 못 마시는 박선영을 위해 따뜻한 뱅쇼까지 만들어주고, 이에 박선영은 “오빠가 대체 왜 장가를 못 갔지?”라며 김일우를 폭풍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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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분위기 속, 박선영은 “오빠는 2024년에 제일 잘한 게 뭐인 것 같은지?”라고 묻는다. 그러자 김일우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돌직구’ 답을 내놓고, 이를 들은 박선영은 빵 터져서 “우리 일우 오빠 많이 늘었다”면서 환히 웃는다. 과연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어떤 말을 들려줬을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캠핑 데이트 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전야제는 25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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