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강수정이 아들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수정이 출연해 아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가 "왕자님 제민이 근황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강수정은 "이걸 물어봐 주시기를 너무 기다렸다. 이제부터 저를 회장 어머니라고 불러달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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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붐이 "무슨 회장이냐"고 묻자 강수정은 "전교 회장이다. 나가서 몰표로 전교회장이 됐다"며 뿌듯해했고, 이에 붐은 "오늘 회장 어머님의 품위를 지켜주시라. 차분하게 홍콩에서 보고 있으니까 소리 지르면 안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라며 홍콩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반장 당선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 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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