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 중 여자 PD들이 28살이라고 들은 하원미는 "완전 애기 같다"며 동안에 놀랐다. 그러면서 "나는 28살에 애 셋 엄마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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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절약해야 했던 추신수네. 하원미는 "그래서 저희가 룸메이트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둘이서 시작했다. 다른 선수와 우리 가족"이라며 "당시 집값이 800불 넘었으니 우린 애기까지 있으니 부담스러웠다. 1명을 더 부르면 3분의 1이 되니까. 나는 2명이 있는데 3분의 1을 하는 거잖나"라면서 다른 선수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빨래 다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이랬다"며 "하숙집 엄마처럼 그랬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하자 하원미는 "나름 재밌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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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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