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가보자GO4'
사진 = MBN '가보자GO4'
가수 정동원이 병무청 신체검사 통지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8회 선공개 영상에는 가수 정동원이 빨간 우체통을 들고 MC 안정환과 홍현희를 직접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MC 안정환, 홍현희는 우체통을 들고 깜짝 등장한 정동원을 보고 놀랐다. 안정환은 "키가 언제 이렇게 컸냐.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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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또한 "정동원 씨라고 해야겠다"며 감탄했다. 정동원은 웃으면서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다"고 의젓하게 답한 뒤 "주민등록증이 나왔다. 그리고 병무청에서 신체검사하라고 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MBN '가보자GO4'
사진 = MBN '가보자GO4'
MC들은 정동원에게 "우리를 초대한 거냐? 집은 어디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마포구 합정동에 산다"고 답했다. 이어 본인만의 인테리어 취향을 묻는 MC들에게 정동원은 "이전에 살던 집도 월세였는데, 집주인에게 허락을 구하고 인테리어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동원은 "잠깐 살더라도 내 취향대로 살고 싶다. 지금 집도 블랙으로 (인테리어를) 했다. 침실은 바닥부터 전부 올블랙으로 해서 푹 쉴 수 있도록 했다"고 인테리어 취향을 밝혔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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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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