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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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닮은꼴' 조준영이 훈훈한 고등학생의 정석을 보여줬다.
조준영이 28일 플랫폼 헤븐리에서 공개된 '2반 이희수'에서 어딜 가나 눈에 띄고 주목받는 존재 '주찬영' 역으로 출연했다.

조준영이 분할 주찬영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좋아하는 호감형에 하루가 멀다고 고백받는 게 일상이지만 자신보다 잘난 형과의 비교로 인해 고민이 많은 인물로, 테니스 선수인 꿈을 향해 달려가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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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이희수'(안지호 분)에게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모습과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최지유'(김도연 분)와의 풋풋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려내며 전개의 주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헤븐리 제공
사진=헤븐리 제공
다음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재력부터 지성, 성격, 비주얼까지 빠지는 것 없는 조소과 왕자님 '차지원' 역을 맡아 미대 선배의 로망을 실현하고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핑크빛 설렘을 선사, 안방극장에 봄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조준영은 다음달 14일 만날 수 있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디어엠'(Dear. M)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진중함을 잊지 않는 모습으로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하남 '반이담' 역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다각도에서 흔들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
사진=KBS Joy 제공
사진=KBS Joy 제공
조준영은 깊은 눈빛과 탄탄한 발성, 한계 없는 연기 변주를 무기로 '2반 이희수', '디어엠'(Dear. M), '바니와 오빠들', '스피릿 핑거스' 등 다수 기대작에 캐스팅되어 공개를 앞둔 만큼 다채로운 작품들로 올해를 화려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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