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이경규가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말하자, 이윤아는 곧장 "낚시 가고 싶으신가 보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이경규는 "저는 산도 좋아합니다. 저는 자연인이에요"라며 봄철 야외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맘때 산을 찾았다가 산악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진행되는 '뼈 파괴 현상'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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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뼈는 끊임없이 낡은 뼈를 없애고 새로운 뼈를 만드는 '뼈의 리모델링'을 반복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는 줄고,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가 증가하면서 뼈 건강은 급격히 악화된다.

검사 결과, 이경규의 조골세포 수치는 무려 71.8점으로, 일반적인 정상 범주인 84.10점 이내에 들어 매우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40대인 이윤아는 25.7점에 그쳐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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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뼈다귀'로 판정받은 이경규의 남다른 뼈 건강 비결은 30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되는 SBS '경이로운 습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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