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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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의 친오빠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설리의 친오빠는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동생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너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 누리꾼이 "당신글로 하여금 대중이 설리와 김수현 사이에 뭔일이 있었구나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게 당신 의도예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바라는 게 아니라 맞는데요? 살아생전도 피해본 거 맞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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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리의 오빠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김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라는 글을 올려 김수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과 함께 비판이 이어졌다.

연이어 22일에는 “어떻게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더 도움이 안되냐. 난 수현이라는 이름 언급도 안했는데 득달 같이 와서는.. 니네도 팩트 체크 안 돼서 미치겠지? 난 수년을 그 팩트 체크가 안 돼서. ‘그래 어쩔 수 없었겠지’ 이 문장 하나로 살아가는데.. 제 정신으로 살아가는데 나름 도움은 돼”라고 적었다.

그 다음날인 23일에는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라며 동생 설리와 김수현이 함께 출연한 영화 제목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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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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