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액션 영화 '파과'(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혜영, 김성철, 그리고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김성철은 “‘투우’ 액션신들은 감독님께서 롱테이크로 가고 싶다고 하셨다”라며 “첫 등장이 강렬해야 하니깐 리허설을 2시간 정도 하고, 5번이면 끝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17번 갔다. 오케이를 안 해주신다”라고 입을 삐죽거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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