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혼 3개월 차 새신랑 엄기준이 이제껏 공개한 적 없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엄기준은 “아내를 처음 만난 날, 아내의 ‘이것’을 보고 첫눈에 확신이 들어 바로 연락처를 물어봤다”며 불도저처럼 사랑을 시작한 과정을 모두 공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엄기준은 “아내와 ‘애교 놀이’를 하고 지낸다”라며 현장에서 아내에게만 보여준다는 ‘필살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반면 엄기준은 성격상 빈말을 하지 못해 아내에게 “왜 말을 그렇게 하냐”라며 혼난 사연도 밝혔다.

조혜련은 엄기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돌싱포맨은 “먼저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협박한 것 아니냐”라며 조혜연을 추궁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중 조혜련은 “사실 축가 부를 때 창피했다”며 그날의 진실을 솔직히 털어놓아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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