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니 SNS
사진=하니 SNS
지난해 9월 예정되어 있던 결혼식을 합의 하에 취소하고 잠정적으로 미룬 하니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하니는 목이 다 늘어난 맨투맨을 상의를 착용한 채 어딘가에 기대 누워있는 모습. 특히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하니는 또 한번 밝은 미소와 근황을 적극적으로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5월 27일, 하니와 결혼을 약속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는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그러나 해당 시기에 하니와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지난해 8월 알려지면서 두 사람은 뭇매를 맞았다.

이에 하니의 SNS는 비난으로 도배,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9월 예정이었던 결혼을까지 잠정 연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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