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오유진은 블랙 슬립 원피스를 입고 묶음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고혹적인 눈빛은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를 드러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화이트 니트를 입은 오유진은 깨끗하고 맑은 매력으로 청순함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유진은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등에 출연했다. 인기 웹드라마 '연예플레이리스트'의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는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이후 SBS '트롤리',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실버벨이 울리면' 등을 통해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캐릭터 소화력를 자랑했다.
오유진은 한국 최초 칸국제시리즈 단편 경쟁 부문에 진출, 초청된 드라마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피싱 편에서 주인공 썬자 역을 맡아 전작들과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초대받은 사람'의 여자 주인공 윤소미 역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으며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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