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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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르세라핌 막내 멤버 홍은채에게 관심을 보이며, 예상치 못한 핑크빛 주선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1966년생으로, 1999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002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르세라핌의 홍은채와 사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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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홍은채는 "오늘은 내 꿈이 이뤄지는 날이다"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나이를 물었고, 홍은채는 "17살에 데뷔했다. 2006년생이다"라고 답했다.

지석진은 "2006년생이라고 해서 우리 아들이랑 소개해주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들과 4살 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이제 애드리브가 저렇게 나오냐. 내 아들이랑 소개팅해 준다고?"라며 헛웃음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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