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최근 13년간 연애한 전 남친과 환승연애 3에 출연해서 화제가 됐다"며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 뒤에 이어지지 않았냐"고 언급했다.
이에 다혜는 "재결합을 했다"라며 "회사가 아직 없어서 제 일을 매니지먼트팀처럼 스케줄도 섭외해 주고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자친구 서동진이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를 많이 해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에 린이 "결혼해야 되겠다"고 언급하자 다혜는 "결혼 이야기를 계속 잘 나누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다혜 앞에서 서동진은 "비욘세 같다"며 응원하기도 했다. 다혜 역시 "남자친구가 세심하게 조언을 많이 해줘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서동진은 다혜에게 "잘했다"며 칭찬을 해줬고, 서로 노력한 시간을 생각하며 두 사람은 울컥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다혜는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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