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미남과 냉미남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대해 "팬분들이 원하던 작품을 하게 됐고, 제가 했던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정말 감사하죠. 하지만 어떤 작품이든 일단 지나가고 나면 다음 현실을 받아들여야 해서 젖어 있을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촬영 중인 차기작 '레이디 두아'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그는 "지금껏 안 해본 장르라 흥미로웠다.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우자는 주의라서 더 끌렸다"며 "사기극을 추적하는 형사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두아'는 이준혁과 배우 신혜선이 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준혁은 "신혜선은 프로페셔널한 배우다. 예전에도 지금도 든든한 동료다. 아직 붙는 신이 많이 없어서 어떤 호흡으로 작품을 만들어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어떤 배우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 배우와 부딪히며 대본 이상의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다. 감독님이 촬영 전에 대본에 충실하길 원하셨고,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 한뜻으로 가는 것도 좋다. 이렇게 하면 실패 확률도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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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준혁은 오는 5월부터 2025 LEE JUN HYUK 'LET ME IN'이라는 타이틀로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서울까지 5개 도시 투어를 확정했다.
이준혁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4월 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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