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장소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알파벳이 적혀 있어 식센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뭉툭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달리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 보기 드문 예리함을 뽐내는 이가 있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기는 유명한 데 아니에요?”라며 미미가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인 핫플레이스가 있다고. 미미는 지난 서울 중구 투어와 부산 투어에서 가짜였던 핫플레이스들을 SNS에서 봤으나 제작진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였으며, 수원 투어 때는 제작진이 미미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알고리즘까지 지배하려고 했던 만큼 진짜일지 주목된다.

이날 식센이들이 다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 어떤 이름을 얻게 될지 상상하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유재석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화사와 ‘유재석잘알’ 송은이를 필두로 순식간에 한편의 서사가 완성한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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