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아들 사진 공개…'꿀 뚝뚝' "생수도 까다롭게 먹여" ('보그')
배우 손예진이 아들 사진을 첫 공개하며 가지고 다니는 물건도 소개했다.
지난 7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는 "손예진이 10년째 비밀을 유지한 향수 정보 단독 입수! 이거 알려주면 나랑 사귀는 거다?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방에서 가장 먼저 생수병을 꺼낸 손예진은 "광고는 아닌데 저는 아이가 있으니까 뭔가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미네랄 생수를 먹이고 싶어 찾았는데 이 물을 만났다"며 "사탕수수로 만들어서 친환경적이고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고, 우리도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먹기에 좋은 물이라서 주변에도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빈♥' 손예진, 아들 사진 공개…'꿀 뚝뚝' "생수도 까다롭게 먹여" ('보그')
또한 손예진은 "물에 레몬즙을 짜서 요즘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로마 스틱을 소개하며 "선물 받은 건데 아무렇게나 발라도 되더라. 화장한 위에도 살짝 바를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할 때 수시로 바른다. 저는 요즘 우리 아기한테도 많이 발라준다.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예진은 지갑 다음으로 휴대폰을 꺼내 보이며 배경화면에 해놓은 아들 사진을 살짝 공개했다. "배경화면은 우리 아기인데 TMI"며 아들 사진을 보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흐뭇해했다.

특히 사진은 선명하게 얼굴이 보이지 않게 블러 처리가 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월 손예진과 절친인 엄지원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기가 너무 잘생겼다. 내 아이는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다"고 언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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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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