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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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건강 악화 소식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고현정이 미모를 다시금 되찾았다.
고현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그랬듯 최고 실력자들과 품위 있는 작업이였다😋 올 한해도 서로서로 응원하며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모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현정은 화이트와 블랙의 드레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액세서리로 멋을 내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불과 두 달 전에 아팠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달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

드라마 '나미브'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23일 첫 방송됐다.

또다른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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