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썸가이즈' 12회에서는 '경기도의 크리에이터 탐방 빙고 레이스'의 승부를 가리는 후반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항문외과 과장 역을 통해 '쁘띠유림'으로 최고의 인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 이이경-신승호와 함께 '핸썸 팀'으로 활약하며 '가이즈' 차태현-김동현-오상욱과 쫄깃한 대결을 펼친다.
김동현과 오상욱은 '버거형' 박효준과의 만남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햄버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배우 박효준은 '라면 한 박스 끓여줘'라는 콘셉트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대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먹방'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먹성 좋은 운동부 듀오' 김동현과 오상욱은 "우린 밥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며 유독 업 된 텐션으로 콘텐츠 촬영을 재촉해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용 멘트 한마디도 없이, 무아지경으로 면발만 흡입하는 오상욱의 모습에 박효준은 "상욱이 너는 먹고만 갈 거니? 펜싱 칼 한 자루라도 가져와 봐"라며 헝그리 정신을 요구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핸썸가이즈'는 23일(일) 오후 7시 4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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