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생방송 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대상을 받으며 MBC에서 세 번째 대상을 거머쥐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이장우, 윤은혜가 공동 진행을 맡아 진행됐다.
대상 발표는 전년도 수상자인 기안84가 '무릎팍 도사' 분장하고 시상자로 나서며 재미를 더했다. 기안84가 발표한 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전현무였다. 수상 후 전현무는 "8년 동안 MBC에서 세 번의 대상을 받게 됐다. 정말 영광스럽다"고 감격을 전했다.

전현무는 "올해는 웃을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저희가 부족할지 모르지만, 보고 나면 훈훈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개 숙여 진심을 내비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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