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공
사진=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공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가슴 떨리는 심야 놀이터 스킨십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전소민(지송이 역)과 최다니엘(차현우 역)의 키스 1초 전 심쿵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5일 방송 이후 최신 회차까지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적한 밤, 놀이터를 배경으로 지송이와 차현우가 서로를 끌어안고 있는 초밀착 포옹 장면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지송이가 애틋한 표정으로 차현우에게 다가가고, 차현우 역시 두 뺨을 붉힌 채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상대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서로서로 자석처럼 끌어당기면서 '키스 1초 전'의 긴장과 설렘을 전해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만든다.
사진=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공
사진=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공
촬영 현장에서 현실 동갑내기인 전소민과 최다니엘은 초밀착 스킨십 장면을 앞두고 민망함과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막상 본 촬영에 들어가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애틋한 눈빛 연기와 떨리는 입술까지 첫 키스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제작진은 "전소민과 최다니엘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해당 장면은 일상 속 공간인 아파트 놀이터를 배경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떨렸던 첫 키스의 추억을 소환할 것"이라며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극F' 지송이와 '극T' 차현우의 관계가 이후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7회는 23일(목) 밤 9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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