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기안이쎄오'가 6주 연속 시청률 0%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기안84 대표와 권은비 인턴이 유기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23일 방송되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7회에서는 ‘기쎄오(기안84 CEO)’와 권은비 인턴이 반려동물용품 회사로 발령받은 가운데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 캠페인에 참여,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반려견 금비와 살고 있는 반려인이자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한 경험이 있는 권은비는 야무진 청소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산책이 처음인 유기견을 케어하고 사진 촬영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기쎄오’에게 ‘프로 열일러’로 인정받았다는 후문.
시청률 0%대 찍더니…기안84, 결국 민심 잃었다 "호기롭게 제시했는데" ('기안이쎄오')
‘기쎄오’ 역시 저마다의 사연으로 보호소에 오게 된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며 온 마음을 다해 봉사에 임한다. 각자의 아픔이 있는 유기견들의 성향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세심하게 돌본다고. ‘댕쎄오(반려동물용품 회사 CEO)’의 고민 해결책을 제시해야하는 ‘기쎄오’에게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

이날 솔루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기발한 ‘기안적 사고’로 가는 곳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기쎄오’에게 시련이 닥친다. 호기롭게 제시한 아이디어에 장내 분위기가 급격히 차가워진 것. 과연 ‘기쎄오’는 직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권은비 인턴도 ‘기쎄오’처럼 그림으로 솔루션을 준비해 눈길을 모은다.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고려해 준비한 권은비 인턴의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