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예비 신부인 11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패널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영된 방송 오프닝에서 가수 이승철은 "드디어 종민 학생이 장가를 간다"며 "드디어 상투를 튼다"라고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김종민은 일어나 웃으면서 인사했다. 앞서 김종민은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통해 오는 4월 20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코미디언 심진화는 "예식장에 만 명이 온다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여기에 이승철이 "연예대상 급이다"라고 거들어 김종민을 당황시켰다. 방송인 문세윤은 "지금 상암 월드컵경기장 알아보고 있다고"라며 김종민 결혼에 대한 루머를 생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거기서 하면 수십 억 든다"라고 당황해 했다. 또, 이날 김종민은 '히웅'이라는 애칭을 가진 예비 신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세윤은 "이제 곧 결혼할 텐데, 히웅 씨한테 한마디 해라"라고 부추겼다.
그렇게 김종민은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부족한 저와 함께할 수 있는 큰 마음을 가진 히웅 씨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수줍게 입을 열었다. 이어 "분명 고생은 할 것 같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내 봅시다. 사랑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지난 22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이 패널들로부터 축하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영된 방송 오프닝에서 가수 이승철은 "드디어 종민 학생이 장가를 간다"며 "드디어 상투를 튼다"라고 김종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에 김종민은 일어나 웃으면서 인사했다. 앞서 김종민은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통해 오는 4월 20일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코미디언 심진화는 "예식장에 만 명이 온다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여기에 이승철이 "연예대상 급이다"라고 거들어 김종민을 당황시켰다. 방송인 문세윤은 "지금 상암 월드컵경기장 알아보고 있다고"라며 김종민 결혼에 대한 루머를 생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거기서 하면 수십 억 든다"라고 당황해 했다. 또, 이날 김종민은 '히웅'이라는 애칭을 가진 예비 신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세윤은 "이제 곧 결혼할 텐데, 히웅 씨한테 한마디 해라"라고 부추겼다.
그렇게 김종민은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는 "부족한 저와 함께할 수 있는 큰 마음을 가진 히웅 씨에게 항상 감사하다"라며 수줍게 입을 열었다. 이어 "분명 고생은 할 것 같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내 봅시다. 사랑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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