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RM 인스타그램
/사진 = 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RM(본명 김남준)이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RM은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린 시절 아버지의 등에 업혀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RM의 아버지는 포대기를 이용해 RM을 업은 채 팔을 들어보이고, 브이를 그리고 있다. RM은 아버지의 등에 업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RM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을 앞뒀다.

한편, RM이 피처링한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Neva Play (feat. RM)’ 뮤직비디오가 미국 ‘2025 클리오 뮤직 어워드’(2025 Clio Music Awards)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RM은 올해 공식적인 방송 활동 없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두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Neva Play (feat. RM)’는 ‘편집’(Editing) 부문에서 ‘브론즈’를 수상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Animation) 부문 대상 후보에도 포함돼 이목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