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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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윈터송 메이트 14인이 총출동해 가장 부르고 싶은 겨울 노래 투표를 진행한다.

1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윈터송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는 겨울 노래를 함께 부를 ‘윈터송 메이트’들을 모았다. 가수 김조한, KCM, 존박, 에일리, 해원(NMIXX), 승헌쓰(재쓰비), 그리고 배우 송건희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까지 다채로운 목소리를 가진 이들이 윈터송 프로젝트에 함께해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공개된 사진 속에는 14인 완전체가 모인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유재석은 서로서로 친해지라면서 자리 배정에 들어가고, 그 와중에 비주얼을 맡은 히든 멤버 오상욱과 송건희가 등장하자 여심은 술렁인다. 유재석은 오상욱과 송건희의 공통점을 찾으며 “이경이가 키우고 있는 예능 동생들”이라 소개하고, 박진주는 송건희가 뭘 해도 배꼽을 잡는 리액션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시끌벅적한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함께 부를 겨울 노래 후보곡들을 감상한다.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발라드,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떼창곡 등이 흘러나오고 최애곡을 향한 민심이 요동친다. 그 와중에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등장, 귀호강을 유발하는 하모니가 펼쳐지며 현장을 황홀케 만든다.

14명이 뽑은 윈터송을 발표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과연 어떤 곡이 선택됐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겨울 하면 떠오르는 노래 최종 2곡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는다.

1월 18일(토)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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