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5년차' 권상우, 아들사랑 지극하네…"수분 빠진 듯 펑펑 울어"('비디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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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첫째 아들의 탄생 순간을 회상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권상우가 영화 '히트맨2'를 '리드무비'로 소개한다.

'리드무비'는 배우가 직접 최신 기대작의 스토리를 들려주고, 작품 속으로 관객을 리드하는 '출발!비디오여행'의 시그니처 코너. 권상우는 방송에서 한국형 코믹 액션 시리즈에 대한 자부심을 밝히며 새로운 시그니처 포즈를 공개하는 등 인터뷰 내내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상우는 5년 동안 무려 3번이나 함께 코미디 합을 맞춘 후배 배우 이이경과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힌다. 권상우는 이이경에게 과거엔 예능보다 연기에 집중하라고 조언했지만 지금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완전히 인정한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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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22일 개봉 예정인 '히트맨2'에서 대역 하나 없이 온몸으로 부딪힌 액션 촬영에 대한 웃픈 일화들도 전한다.

이밖에도 권상우는 배우가 아닌 가정에서 남편과 아빠로서의 진짜 권상우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첫 아들이 태어난 순간에는 온몸에 수분이 빠진 것처럼 펑펑 울었다고 한다.

권상우가 출연하는 '리드무비'는 오는 19일 낮 12시 5분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