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수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230517.1.jpg)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수는 꽃다발을 들고 집 안 대형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바닥은 투명하고 깨끗한 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뒷쪽에는 현대 미술가 작품이 대형 액자에 걸려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수는 오는 2월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뉴토피아'는 한상운 작가의 소설 '인플루엔자'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서울의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방금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수가 맡은 역할은 사연초년생 고무신 강영주다. 남자친구인 재윤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그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좀비가 창궐한 세계 속 생존을 위한 싸움에 나서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수는 '뉴토피아' 외에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와 만날 준비 중에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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