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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98회에는 등장부터 한껏 긴장한 사연자가 가족과 남편, 친구와 변호사에게 배신을 당해 살아가기 힘들다며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온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무슨 이런 경우가 있냐”, “한 사람이라도 내 편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며 사연자의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 대해 공감하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https://img.hankyung.com/photo/202501/BF.39095996.1.jpg)
그런데 사연자의 어머니는 신혼집에 함께 살며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며 사칭해 20억 원가량을 갈취하며 사기를 쳤고, 이 일로 인해 사연자와 몸싸움까지 하며 어머니를 집에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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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에 만난 남편은 사업이 중에도 바람을 피우기도 했고, 퇴폐업소 출입에 성매매까지 했다. 사업에 성공한 남편은 사기꾼 집안이라며 화를 내며 가출했고, 이후 아이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여기에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이 재산 가압류를 걸어 제일 친했던 친구에게 차용증까지 쓰며 돈을 맡기게 됐다. 하지만 친구와 그의 부모님이 이를 나누어 쓰며 5일 만에 8,600만 원을 탕진하기까지 했다.
돈을 돌려받기 위해 간절하게 요청했지만, 무논리로 대응하며 폭언까지 일삼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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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뜯어간 친정 식구들과 남편의 외도, 믿었던 주변인들의 배신까지 눈물 마를 날 없는 그녀의 사연은 6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9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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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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