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SNS
사진=혜림 SNS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혜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정에 찾아와준 두 번째 선물 땡콩이의 이름은 '신시안'입니다!💝 시안아, 우리 네 식구 잘 지내보자.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우리집 막내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림은 생후 12일 된 아들을 지긋이 바라보며 함께 누워있는 모습. 특히 아들을 향해 '막내'라며 더 이상의 출산은 없음을 간접적으로 예고했다.

한편 2010년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던 혜림은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출산 2년 만인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1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만삭 상태에서도 최근까지 주 5일 KBS 영어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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