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는 공인중개사와 마케팅 업무, 밤에는 간호사로 일하며 쓰리잡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연자는 어릴 적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쓰리잡을 시작했다. 사업을 하시던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시며 파산위기까지 겪었고, 옥탑방에서 공짜로 살다시피하며 물을 끓여 온수를 사용하며 생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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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여유가 생기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상가를 전문으로 하다 보니 계약하신 손님들의 홍보 방법을 모색하다 직접 마케팅 업무까지 하기 시작했다. 밤 9시부터 아침 7시 30분까지 간호사로 근무하고, 공인중개사는 재택 근무도 가능해 자유롭게 시간을 쓰고 있다고.
한달 수입은 적게는 500만원에서 1000만원 선이라고 설명하자 서장훈은 “잘 살고 있다”라며 열심히 일 하는 사연자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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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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