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계엄령에 자신의 몸이 더 비상이라며 빈축을 샀던 크리에이터 홍영기가 아무렇지 않은 듯 일상을 시작했다.
홍영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한 아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영기는 자신의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누워있는 모습. 특히 다음 게시물에서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데 모두 12월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되려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앞서 홍영기는 지난 3일 밤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자신의 SNS에 "내 몸이 더 비상"이라며 다이어트 보조제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나라가 혼란에 휩싸였는데 비상계엄이 장난이냐"라는 비판이 일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23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익일 오전 1시,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전 4시30분쯤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을 의결했고, 6시간 만에 계엄 사태가 종료돼 많은 국민들이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홍영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한 아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영기는 자신의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누워있는 모습. 특히 다음 게시물에서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데 모두 12월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되려 안부 인사를 전했다.
앞서 홍영기는 지난 3일 밤 비상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 자신의 SNS에 "내 몸이 더 비상"이라며 다이어트 보조제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나라가 혼란에 휩싸였는데 비상계엄이 장난이냐"라는 비판이 일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23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익일 오전 1시, 재석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해제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전 4시30분쯤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을 의결했고, 6시간 만에 계엄 사태가 종료돼 많은 국민들이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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