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TGRZ ENT 솔앤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22975.1.jpg)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드라마 ‘신병’(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 스토리로 K-군텐츠의 레전드를 써 내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시즌 3으로 돌아온 ‘신병’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의 새로운 군생활이 그려질 예정. 이 가운데 오대환이 새롭게 합류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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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TGRZ ENT 솔앤피플]](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22976.1.jpg)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대환은 소탈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뿐 아니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에 이르기까지 ‘천의 얼굴’과 함께 대중들에게 강한 신뢰를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악마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목스박’, ‘베테랑2’ 등의 영화와 tvN ‘정년이’,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강렬한 몰입도와 함께 전율을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난 주말 첫 방송됨과 동시에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을 비롯해 내일(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 까지, 사극과 현대극,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쉼 없는 작품 소식과 함께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그를 향해 주목도가 더해지고 있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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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 드라마 ‘신병3’는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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