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TGRZ ENT 솔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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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이 ‘신병3’에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드라마 ‘신병’(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코미디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현실 공감 스토리로 K-군텐츠의 레전드를 써 내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시즌 3으로 돌아온 ‘신병’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의 새로운 군생활이 그려질 예정. 이 가운데 오대환이 새롭게 합류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KTGRZ ENT 솔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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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은 극중 중대장 ‘조백호’ 역을 맡았다. 조백호는 엄격, 근엄, 진지해 보이는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사랑과 인자함이 넘치는 인물. 오대환은 반전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로 변신해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전승훈, 이수지는 물론, ‘뉴페이스’ 김동준, 김요한과 특별한 호흡으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대환은 소탈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뿐 아니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에 이르기까지 ‘천의 얼굴’과 함께 대중들에게 강한 신뢰를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악마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목스박’, ‘베테랑2’ 등의 영화와 tvN ‘정년이’,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강렬한 몰입도와 함께 전율을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난 주말 첫 방송됨과 동시에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을 비롯해 내일(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 까지, 사극과 현대극,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쉼 없는 작품 소식과 함께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그를 향해 주목도가 더해지고 있는바.



이렇듯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감이 남다른 연기로 늘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사랑받고 있는 오대환이 새 작품에서 어떤 연기로 캐릭터를 그려낼지, 그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새 드라마 ‘신병3’는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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